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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글만 붙잡고 살아선 안된다고 생각되는 하루네요.ㅎㅎㅎ
게시물ID : readers_35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nejade
추천 : 1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10/02 22:55:48

예전에는 한가지 글만 붙잡고 살아서

 

그게 안 써지면, 될때까지 기다려야지 하다가

 

결국 다른 일을 하게 되고 게임도 하고 시간도 지나고

 

글을 안쓴지는 두달 반년 1년 이렇게 지나가던 패턴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1.무조건 쓰고 고치기.

 

2.안되면 다른 글 쓰기.

 

3.한꺼번에 여러개의 글 쓰기.

 

요렇게 바뀌었습니다.

 

역시 요즘 세상은 한 우물만 들고 파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ㅎㅎㅎ

 

 

 

그리고 얼마 전에 친구가 말해줬는데, 문장을 너무 각잡고 쓴다고 하더라구요.

 

이 이야기는 교수님께도 들은 이야기인데.

 

교수님께서도 너무 목에 힘주고 글 쓰기 말라고 하셨거든요.

 

어떤 교수님은 스타일리쉬하게 쓰지 마라, 겉멋이다. 라고도 하셨고요.

 

참 글버릇이라는 것도 고치기 쉽지 않은가 봅니다.

 

 

 

오늘도 웹소설은 한화 조졌습니다.

 

벌써 6화째네요.

 

큰 성적은 기대하지 않고, 그냥 이렇게 꾸준히만 글 쓰는 버릇이 들었으면 합니다.

 

 

 

이제 슬슬 순문학 등단 준비도 해야 하는데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하네요. 뭘 써야할지가 가장 무서워요.

 

진짜 백지에 대한 공포만큼 무서운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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