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길 대사 부부가 한국으로 왔답니다.
다들 개인사가 있고 말못할 사연이야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연을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는 탈북민들에 공감이 잘 안됩니다.
특히 가족을 남겨두고 혼자 오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 의문이 듭니다.
조성길 대사 부인이 딸이 있는 북한으로 가기를 원한다는 기사를 보니 가습이 답답해 집니다.
더구나 딸은 건강도 좋지 않다고 하네요.
딸이 북한에서 치료를 잘 받고 있는지,
수용소에서 고생하고 있는지는 알길이 없지만
아픈 딸을 두고온 어미의 마음은 알것 같습니다.
부인이 북한에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