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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까지 마감이라고 해서
열심히 그렸는데
풀채색은 진짜 못하겠어서 포인트 채색만 했네요 ㅋㅋ
저놈의 눈매때문에 겁나 고쳤는데
지금도 다시 봐도 맘에 안드네요 ㅋㅋ
그냥 그리기만 해서 해상도 미처 신경 못 쓰고 그냥 올려버렸네요 ㅋㅋ
이젠,
트위터 프로필이랑 헤더 배경 뭘로 그릴지 고민 중입니다.
그냥 여백의 미로 둘까요 ㅎㅎ
나중에 저거 풀채색한거도 올려볼까 고민이네요.
러프가 제일 예쁘게 나왔는데
정작 선따면 안 예뻐지는 마법이...
심지어 목부분 안 똑바르다...
.....그냥 완성한걸로 의의 둘래요...
저러고 손목 아파서 낑낑댔네요 ㅠㅠ
나중에 풀채색하게 되면 다시 올려볼게요.
요새는 잊으려고 이것저것 많이 손대보고 있네요,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전에 만들어둔 그림만 올리는게 아닌 다른 계정에서는 개소리 엄청 써놓고 자아성찰글 엄청 써대고 있는데
그게 나름대로 발산이 좀 되는 모양입니다, 막 미친듯이 부정적이게 되지 않아요.
아니 애초에 부정적이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긴 하지만...
글쎄요, 이젠 아무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에게 자문자답을 하면서 잠드는것도 여전하고.
쉬이 잠들지 못하는것도 여전하고.
모든게 그냥 다 여전하군요...
이제는 잘 모르는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시작하겠죠.
주절주절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가을이라 추워지니까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