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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집요송경의 가르침 - 매일 보는 부처님의 말씀
게시물ID : freeboard_1933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미타부처님
추천 : 1
조회수 : 1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0/16 16:37:58
수의 두 사미가

동시에 왕생하다.

隋二沙彌 同時往生



【註】 『왕생전(往生傳)』에서 말하였다.



수나라의 병주(幷州) 문수현(文水縣)에 있는 개화사(開化寺)에 두 사미가 있었는데 그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말하였다.



“형은 정토업을 닦아서 한가롭게 나날을 보내지 마십시오.”



그 형이 그 말을 따라 함께 아미타불을 염하여 부르며 잠깐 사이에 오 년이 지났다.



그 나이 많은 사미가 먼저 죽어서 정토에 왕생하여 아미타부처님께서 백 가지 보배와 자금색으로 된 연화대에 앉아 계신 것을 보고 우러러 예를 올린 다음 기쁜 마음을 못 이겨 즉시에 부처님께 말씀하셨다.



“제자에게 나이 어린 동학(同學)이 있는데 지금 염부제에 있습니다. 함께 정토업을 행하여 이 국토에 태어나게 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세존께서 대답하셨다.



“너는 본래 무심으로 나의 명호를 염하여 불렀다. 이것은 그가 너에게 가르친 것이니 어찌 그를 의심하겠느냐. 그대를 놓아 줄 테니 다시 돌아가서 부지런히 정업(淨業)을 행하여 나의 명호를 정념(正念)하여 삼 년 이후에 그와 함께 오라.”



드디어 다시 살아났고 어린 사미가 아미타불의 자비로운 말씀을 전해듣고 기뻐서 눈물을 흘리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심으로 염불하였다.



 삼 년이 지나자 두 사미는 심안(心眼)이 밝게 열려서 즉시에 아미타불과 여러 거룩한 무리들이 대지를 진동시키며 맞으러 오는 것을 보았으며, 또 허공에 천화(天花)가 가득 찬 것을 보았다. 

 

두 사미는 이를 보고 나서 홀연히 병도 없이 같은 시간에 목숨을 마치고 함께 정토에 왕생하였다. 대업(大業) 12년의 일이다.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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