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머 입니다.
오유에 8번째 작성하는 베트남 이야기 입니다.
제가 베트남에 살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는
여기살면 쌀국수만 1년 내내 먹고 사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ㅎㅎ
답변은 'NO'가 되겠네요. 여기 사람들도 양식 , 한식, 일식 등 다른 나라 음식을 많이 즐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렴한 가격의 양식당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가게의 이름은 '티티' 입니다. 귀엽지 않나요 ?
잘 보시면 전화번호와, 해당 가게의 도로명 주소도 있습니다.
택시기사에게 보여주면 방문 하시기 수월 할 겁니다 :)
메뉴의 평균적인 가격은 4000원 대입니다.
소스를 추가할수도 있지만 전 따로 시키지 않았어요.
스파게티 가격대비 비쥬얼이 엄청나죠 ? 샐러드도 같이 줍니다.
스파게티 뿐이 아니고 모든 메뉴는 기본적으로 프렌치 프라이와
샐러드를 조금씩 줍니다.
양고기 스테이크는 정말 부드럽고 냄새가 하나도 안났어요.
폭립입니다. 폭립은 조금 누린내가 나서 아쉽긴 했지만
앞의 두요리가 이러한 단점을 밀어내고도 남을 만큼 너무 가격대비 훌륭한 음식이 었습니다.
그리고 식전빵이 아니라 '식중빵'?? 처럼 식사시에 같이 빵도 줍니다.
이빵은 반죽을 직접해서 만든것이 틀림없습니다.
건강한 맛이 낫거든요..
칠리소스 + 마요네즈 + 케찹 = 오오오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트남에 대한 질문은 무엇이든지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