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올린 글에 밥상을 엎는...! 고양이 그림을 요청해주신 분이 계셔서...=ㅂ=!

늦게나마 올립니당! 핫하! 일하고 와서 집안일 하다보니 늦었네유! 크흡

난 나만의 인생을 가기위해! 차려진 밥상을 엎는 느낌을 살리고싶었는데

파바밧 하고 떠오르는건 전형적인 한국인 밥상밖에 없어서..(김치도 있습니다.)

대담하게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용기! 응원합니다!

패기로운 눈빛은 뭔가 뚱냥이한테는 잘 안어울려서

=ㅂ=< 이런걸로 그렸어요 ㅋㅋㅋ

 

그림만 올리기 아쉬우니까 과정샷!!!

 

일단 스케치는 손그림으로 그리고 싶어서 스케치북과 샤프를 준비합니다!

고양이는 준비물이 아닙니다 ^_^

 

고양이를 살짝 옆으로 치우고 스케치를 합니다!

 

음..! 손이 맘에 안들어요! 

지우개를 찾습니다.

 

요기잉네!

 

 

 

증맬 왜 이러는 걸까 (1)

 

 

 

얼추 스케치가 된거같아요!

완성은 뽀롱샵으로 할꺼라서 ㄱㄱ

 

뻔뻔하게 그루밍하는 고얀 응덩이

 

폰으로 찍은걸 뽀롱샵에 불러와요!

밑그림으로 놓고 선을 그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울퉁불퉁 똥모양 브러쉬에요!

 

 

마지막으로 텍스처 같은걸 끼얹나..?

로 마무리합니다!

꾸준히 방해 디버프를 걸어주는 냥신의 가호가 함께 했습니다..

 

<글쓰는 중>

 

증맬 왜 이러는 걸까 (2)

 

 

첫째만 올리면 섭섭하니까 옆에서 얌전히 코넨네 하는 둘째사진도..!

 

어째 고양이 사진이 더 많은 느낌이네요!

역시 작업은 냥신의 디버프가 함께해야 의미가 있는거죠!ㅎㅎㅎ

그럼 모두 즐거운 저녁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