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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SNS 페이지 관리자 인성을 폭로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85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리여리곰탱이
추천 : 0/8
조회수 : 175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20/12/03 11:12:14
엊그제, 어제 좀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화나고 분한 마음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직장인 대상의 커뮤니티 그룹인
페이스북의 ㅌ 페이지의 그룹에서 
종종 활동하였습니다.

그곳은 직장생활 내의 이야기나
고민 등을 여러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엊그제 저도 회사에서 겪은 
속상한 일을 올렸습니다.
심심한 위로를 건네주시거나 
자기 일같이 화를 내주시는 분들도 있으셨지만
일침을 놓는 척 제게 의도된 악플을 
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다 같을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그 속상한 일이 
상처를 크게 받은 일이라 이유없는 근거로
저를 몰아세우고 탓하는 글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저의 입장 표명을 하거나 한 마디하였습니다.

그런데 ㅌ 페이지 관리자가 제가 올린 글을
아예 삭제 처리하고, 경고를 하더군요.

경고 조치를 할거면 제게 악플을 달고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도 같은 조치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고,
어딘가 부당한 조치에 페이지 관리자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로 얘기를 했는데
안녕히가세요,,, 한 마디와 저를 아예
페이지 강퇴를 시켰습니다.
그후로는 저도 아예 차단했는지 말이 없더군요.

무책임하고 관리자의 권한을 남용하는 듯한
행동에 화가 나 인스타그램 DM으로 따졌는데
SNS 페이지 관리자답지 않은 미숙하고
감정적인 답변으로 일관하더라고요.
저도 SNS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
관리자의 이런 행동들은 이해가 가지 않았고,
황당하였습니다.

저도 잘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ㅌ 페이지 관리자의
미숙하고 감정적인 대처 또한
분명 잘못된 부분이고,
관리자의 사과를 받아야 된다고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관리자는 본인이 사과할 이유를
못 느끼겠다며, 되려 제게 화를 냈습니다.

이에 ㅌ 페이지 관리자의 인성을 폭로하는 바입니다.

(첨부 이미지가 많아 댓글로도 마저 남기겠습니다.)

+추가
페이지에 어떤 글을 올렸냐면 퇴사하는 
같은 팀원분께 퇴사 선물과 함께
용기를 내서 고백을 했는데
그런 제게 폭언을 하고 얼마전 회사에도
포장지가 뜯긴 선물이 덩그러니 놓여있어서
속상했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그런 제게 위로를 해주시거나
같이 화내주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네가 사람 부담스럽게 한거 아니냐,
고백 안 받아준게 잘못이냐, 상대가 처신을 잘했다,
네가 얼마냐 별로면 그랬겠냐 라는 식의
악의적인 댓글이 달려 저도 그에 대한
입장 표명과 응대를 한 것이었는데
페이지 관리자가 제 글을 삭제 처리한거였습니다.
저는 저대로 악플을 남긴 분들께 상처를 받았는데
관리자는 제게만 일방적인 대처를 했기 때문에
화가 난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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