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20년에 데뷔한 신인 여돌 TOP5
게시물ID : star_487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랑
추천 : 5
조회수 : 18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2/07 23:41:55
개인적인 견해가 다분하며, 순서는 데뷔일로 정렬되어 순위와는 무관함.

 

1. woo!ah!(우아!)

 개인적으로 에이핑크의 최전성기를 함께했던 안무가 김규상님이 제작하는 걸그룹이라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에이핑크 안무 담당하던 당시 노노노, 미스터츄, 러브 같이 히트곡의 안무를 담당했었죠. 거기에 KBS에서 만든 언니쓰의 안무도 이분 담당이었습니다. 씨스타의 나혼자도 이분작품. 더구나 회사도 자금력이 괜찮은 편이라 강남 논현의 5층짜리 신축빌딩(지하2층)을 통째로 사옥으로 사용하고있는중이죠. 회사 대표 2명이 전부다 안무가 출신이라 그런지 멤버들 춤선이나 동선같은 안무에 신경을 많이쓴게 눈에 보이고 멤버들 춤실력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소속사의 피드백 역시 훌륭했죠. 백댄서를 활용한 무대가 어수선해보인다는 지적에 바로 다음부대부터 백댄서를 없앴을정도로. 거기에 매 음방무대마다 다른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는 것도 중소기획사 신인치고는 보기힘든 모습이었습니다.

 

 

 

데뷔앨범은 인지도 제로에 가까운 중소기획사 신인아이돌이다보니 약 1,100여장남짓...문제는 싱글 2집에서 초동 800여장대로 주저 앉는 모양새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더구나 막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첫앨범 활동후 탈퇴한점은 아쉽다. 참고로 싱글 2집 초동 800여장중에 10장은 쥬지맨이 구매했다.

 

 

2. SECRET NUMBER(시크릿 넘버)

 뭔가 다른 이유보다는 다국적 걸그룹이다 보니 몇번 보게되었다. 최근데뷔하는 아이돌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연령대가 높은편이다. (막내가 20살, 맏언니는 26살이다.) 필자가 알기로는 최도의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가 속한 그룹이다. 덕분에 인도네시아를 위시한 동남아쪽에서 인지도 상승률이 꽤나 가파른편, 다만 국내 인지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인도네시아를 위시한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반응에서는 압도적일정도로 좋은 평을 받으며 유튜브 조회수에서는 타 신인들을 압살하고 있다. 다만 데뷔앨범 초동 판매량은 1,300여장정도로 중소 기회사 신인아이돌 수준이었고 싱글2집의 판매량은 2배가량 상승한 2,300여장이었다. 데뷔앨범의 Whi Dis?의 유튜브 조회수가 3200만뷰를 넘는 시점이며, 1개월전 나온 Got That Boom의 조회수도 1200만뷰를 상회하는 아이돌의 앨범판매량은 처참한 수준이다.

 

 

3. weeekly(위클리)

 에이핑크 동생그룹이라는 타이틀로 알려졌다. 기존의 플레이M과 페이브가 합병하면서 탄생한 그룹으로 페이브에서 넘어온 5명과 플레이엠소속의 지한, 조아로 팀이 완성되었다. 앞에 이야기한 회사들과 달리 에이핑크, 허각, 빅톤 같이 탄탄한 선배라인업이 존재해 다른 그룹들보다 인지도 확보면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가지고 있다. 더구나 리더인 이수진은 '믹스나인'에 출연해 센터자리를 꽤찼던 이력이 있다.

 

 

 

 

데뷔앨범이었던 'We are'의 경우 초동 9,900장으로 1만장을 아쉽게 넘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미니2집 'We can'은 12,900여장을 팔며 초동 1만장을 돌파했다. 강력한 선배라인업을 보유해 선배들의 팬덤에서의 지원사격도 없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빠르게 팬덤을 확장중이며, 신인상을 휩쓸고 있다.

 

 

4. STAYC(스테이씨)

 사실 그룹에게 가장 안좋은 것중에 하나가 한멤버에게 과도한 이목이 집중되는 것이다. 물론 그룹이 성장함에 따라 차츰 집중도는 옅어져서 결과적으로 그룹을 홍보하는 수단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그룹이 유지되기 힘들다. 스테이씨는 그점을 가장 주의해야 할 팀일것이다. 박남정 딸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기 시작했기때문이다.

 

 

데뷔 앨범이지만 초동 10,200장을 팔며 괴물신인으로 자리했다. 데뷔시기와 겹쳐진 블아필 라도(사장)의 환불원정대 출연과 연기자로서 인지도가 있던 시은이 쌍끌이한 인지도를 다음앨범부터 어떻게 이끌어나갈지가 관건이다. 

 

 

5. aespa(에스파)

 SM이라는 초대형 기획사에서 내놓은 신인이라는 점부터 일단 인지도의 상당부분을 먹고들어 가게된다. 데뷔전부터 카리나의 선배 뒷담화, 지젤의 미성년자 시절의 술담배, 닝닝의 사내정보 유출 등으로 논란과 말이 많았고, 이후 데뷔 뮤비역시 표절논란에 휩싸였다.(일부는 돈으로 해결본듯하다)

 

 

인성이 어떻고, 데뷔전이 어떻고, 뮤비를 표절했던 어쨌던 일단 회사빨이 절반이상 먹어준다. 뮤비는 공개되고 1달도 되지 않았지만 7000만뷰를 향해 가고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