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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의 가르침 - 매일 보는 부처님의 말씀
게시물ID : freeboard_1942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미타부처님
추천 : 1
조회수 : 1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2/10 19:10:10
고개를 숙여 세 번을 거듭 생각하니 참으로 비통한 마음만 더할 뿐입니다. 



지금 귀의의 뜻을 아뢰며 피눈물로 애처로이 여겨주시기를 구하옵고 바라옵건대 3보(寶)의 위신력(威神力)에 힘입어 양친의 허물이 소멸되기를 서로서로 간절히 5체투지(體投地)하오니 슬픈 마음에 목이 메며 눈물이 비 오듯 흘러내립니다. 



제자 아무개 등이 삼가 무시이래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법계(法界)에 함께 한 부모 권속 친지들을 위해 지금 아미타부처님과 나아가 시방(十方)에 두루하신 3보(寶)를 뵙고 지극한 마음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부모가 예전에 어리석은 사랑으로 인해 나의 몸을 아끼셨던 것이 경(經)에 말씀하신 것과 같아서 잉태하여서는 몸으로 보호하시고 마른자리 진자리를 가려 누이시고 쓴 것은 삼키시며 단 것은 먹이시고, 젖 물려 기르시며 나아가서는 생명이 다하도록 불쌍히 여기기까지 한없는 죄를 지으셔서 현성을 속였으며 저의 옷과 의복을 만드느라 살아있는 목숨을 죽여 나의 배를 채워 주셨으니, 어리석고 잘못된 생각에 허망한 애정만 얽혔습니다.





『예념미타도량참법』 6권(ABC, K1511 v47, p.322a01)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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