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샤워하는데,
머리카락 버리려고 화장실 문을 살짝 열어서 훅 버리고 닫으니,
"날 봤어!"
"날 훔쳐보고 말았어."
"난 보여지고 말았어."
라고 번역한 한국어 말투로 말하는 게 넘 귀엽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