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안철수 잘아는 김종인이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선언과 동시에 야당 단일화 제안에 무시전략으로 가네요

 

김종인은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보다는 다른 더 큰것을 협상하기 위한 뻥카란걸 알거든요

 

안철수는 최종적으론 서울시장 포기하는 대신에 부산시장후보 양보와 입당이 아닌 당대당 합당을 원하거든요

 

그런 뻔한 수를 아는 김종인은 괜히 안철수 제안에 맞짱구 쳐주면 안철수 몸값만 올가간다는 것을 알기에

 

안철수가 뭐라하든 무시하는 거라 보여집니다.

 

국짐에서는 윤석열이나 안철수 자기들 보다 더 정부여당을 공격하고 궁지에 몰아넣으니 잘한다 잘한다 하지만

 

정작 자기식구로 품기에는 가시가 많은 인물들이죠..

 

그래도 김종인은 안철수 무시해도 나경원이나 오세훈등은 속앓이 엄청하죠, 다되어 가는 밥에 고추가루 뿌리는 격이라.

 

요약하면 안철수를 두고 국짐의 3계파가 갈림

 

무시파: 김종인

 

입당파: 예전 바른미래당 중심으로

 

견제파: 정확하게 말하면 일정거리두기파 예전 박사모출신의원들

 

우린 앞으로 재미있는 광경을 구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