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0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한 반박 근거들(by 변호인)
- 검찰이 한글 서식 파일에 직인을 오려 붙여 만든 표창장은, 맨눈으로 봐도 실제 서울대·부산대에 제출된 조민 씨의 표창장과는 차이가 있음.
- 변호인은 표창장 완성본 pdf 파일을 그대로 동양대 상장 용지에 인쇄할 경우, 상단의 상장 일련번호와 동양대 마크가 겹치고 하단의 은박 부분과 총장 이름 부분이 겹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함.
- 총장직인 jpg 파일의 품질값이 검찰 주장과 다름.
- 동양대 총장 표창장, 동양대 보조연구원 경력, 서울대 인턴 경력, KIST 인턴 경력, 공주대 인턴 경력, 단국대 인턴 경력, 부산 호텔 인턴 경력에 조 씨가 어느 정도 참여했다는 기록이 있음.
-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하는 서류에, 공소사실과 관련된 조 씨의 증빙서류를 다 지워도 35개 가운데 26개가 남음. 입시에 영향을 준 것은 '의료 봉사' 경력이지, 위의 7개 경력이 아님.
출처 |
김태현, 엉뚱한 상장용지에 출력한 표창장…검찰 시연 '사실상 헛수고', 2020.11.02.,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01101154758429 , 2020.12.25., 확인함.
최유경 , [법원의 시간]㊽ 정경심 1년 재판, 끝까지 ‘표창장 공방’…法 “전문가가 웃을지도”, 2020.11.02.,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38586 , 2020.12.25., 확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