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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무실 내옆자리에서 궐린형? 뭐 그딴 냄새없는 전자담배 피는 놈
게시물ID : freeboard_1946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nggp135
추천 : 0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12/29 22:02:08

처음에는 몰랐거든요. 아무 냄새도 없고 연기도 금방 없어지던데요. 

제가 한번 우연히 옆을 보는데 몰래 피더라고요.

이거 니코틴이 연초보다 현저히 낮다고 해서 처음에는 걍 내비뒀는데 간접흡연으로 저 매우 위험한 상황인가요?

 

유튜브 찾아보니깐 영국은 실내흡연은 전자담배 허용이라고 해서 그정도로 괜찮은 건가? 싶기도 하고

일단 냄새가 안나서 별 느낌이 없긴 한데 내일 한 마디 오지게 박을까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흡연을 간간히 몰래 한 거 같은데 제가 눈으로 본 게 두 번이거든요. 아주 조용히 피더라고요.

절 무시한 행동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제가 과민반응하는 건가요?

 

제가 개 빡쳐서 불같이 화내면 너무 정신병자 같을까요? 제가 짬으로 먼저 이 회사에 들어온 남정내이고 분란 일으키기 싫은데 두번 다시 쳐 피는 꼬라지는 보기 싫거든요.

 

좋게 좋게 말할까요? 아니면 정색하고 이게 지금 개념 있는 행동입니까? 하고 쪼을까요?

저보다 나이는 한살 많은 애 아빠인데 짬은 제가 더 높습니다. 회사에서 제가 제일 짬 높아요.

 

여러분 의견 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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