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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최인호씨좀 말려주면 좋겠다
게시물ID : sisa_1168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non
추천 : 4
조회수 : 10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1/13 22:36:59
국회의원들에게 서약서양식을 보내고 싸인을 강요하고, 싸인하지 않으면 반검찰개혁세력으로 낙인을찍고,

실제로는 가장 앞장서서 검찰개혁을 주장하고 싸우고있는 국회의원에게조차 싸인하지 않았다거나 싸인이 맘에들지않는다는 이유로

서슴없이 비난하고 적으로 몰아세우는것을 보면서 어처구니가 없음을 느끼지 않을수없습니다,

본인이 무슨자격으로 국회의원들에게 자신이 만든 문서에 싸인을 강요하고 , 그 여부를 근거로 적과 동지로 구분하고 킬킬 거리면서

김남국의원을 비아냥거리고 득의양양하면서 추종자들을 선동하고 진영을 혼란케하면서 가당치도않은 운동을 전개하고있습니다,

그런일이 있은후 며칠동안 기분이 나빠서 그동안 즐겨보던 그분의 방송을 일체 보지 않아서 그이후로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있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2~3일전까지만해도 그랬던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달라지지는 않았을것같습니다,

한마디로 사상검증이요. 김일성 개x끼라고 해봐~라고 요구한후에 따르지 않으면 간첩이라고 단정짓는것과 비슷한 말도 안되는

행동입니다,

마침 화가나서 윤석열개x기라고 소리피려던 찰나 옆에있던 누군가가 "당신 윤석열개x기라고 외쳐봐,안하면 당신 자한당 프락치야"

라고 요구하는순간 왠지 하려던 말도 하기싫어지는게 사람마음인데, 

공식적으로 민주당이나 시민단체연합의 자격도 아닌 일개개인이 국회의원에게 싸인을 강요한다는건 명백하게 경우를 벗어난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백하게 진영을 이간하는 해로운 행동입니다,

진정 검찰개혁이 목적인지, 아니면 다른의도가 있는지 의심이 갈정도로 이해가 안가는일입니다,

가장 앞장서서 싸웠던 김남국 김용민의원이 공손하게 싸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 단번에 적인양 비난하고 비웃는것을 보니 정내미가 

뚝 떨어지는것을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라도 언론에 나오니 기분이 좋은것같은 그의 표정을보면서 여태까지 내가 사람 잘못보았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 나의 주장이 또다른 분란일것같은 생각도 들지만 누군가 브레이크를 걸어야한다는 생각은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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