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는 2등급인 미국과 3등급인 중국, 일본보다 높은 점수다.
무디스는 18일(현지시각) 전세계 144개국에 대한 ESG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뜻한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금융기관의 주요 투자 결정 지표 등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무디스가 각국의 국가신용등급 평가 보고서에 ESG에 대한 평가를 수록했지만, 보고서를 별도로 발표한 건 처음"이라며 "EGS 강조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니! 좆선이가 쫄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