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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징역 3년구형 [종합]
게시물ID : humordata_1892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콘텐츠마스터
추천 : 8
조회수 : 305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1/22 21:37:42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관련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모 매체에 의하면 19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2단독 조순표 판사의 심리로 열린 사건의 결심 공판에서 지난해 12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휘성에게 3년을 구형했다.

휘성은 최후 진술에서 "죄송하다. 큰 실수를 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혀졌다.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는 꽤나 오랜 역사가 쌓인 일이다.
2011년부터 약 2년간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 받았다는 혐의로 2013년 군복무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에는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며 무혐의로 처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수면제 복용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때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9년 봄 휘성은 에이미의 "모든 프로포폴은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인 A군과 함께. 졸피뎀도 마찬가지"라는 폭로로 또 한번 프로포폴 관련 의혹에 휩싸였으나 휘성은 눈물로 에이미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하며 자신은 결백하다며 반박했다. 당시 에이미는 자신이 폭로한 글은 삭제했으나 휘성의 결백에 대해 별다른 코멘트는 하지 않았다. 이 일로 에이미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국외로 추방까지 당했으며 2021년 1월 21일, 5년만에 국내에 귀국했다.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해온 휘성은 2020년 봄 또 한차례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하고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 쓰러진 채 발견되며 논란이 이어졌다. 해당 시기에 휘성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경북지방경찰철 마약수사대가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이유에서다. 19일 있었던 공판이 대구지법에서 열렸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논란과 폭로, 조사, 반박으로 수 년간 이어져 오던 휘성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은 끝내 3년 구형으로 결론지어졌다.

출처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30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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