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별거 안했는데 겁나 바빴음이라고 쓰고 나서
업무일지 틈틈히 쓴걸 보니 개빡치네??ㅋㅋㅋ
그냥 뭘 많이 했구만 뭘 또 별걸 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 기부들어온 거 날짜별로 다시 정리해서 넣는데만
한시간 걸렸구만ㅋㅋㅋㅋ아픈 손으로 쓰레기도 정리해넣고ㅇㅇ
이걸 다른 직원들은 안했다는 게 더 신기함 싀벌
다 정리해놓고 박스가 널부러져 있는데 왜 치우질 않니
거기다가 문두들기는 거 그때마다 가서 음식 바리바리 챙겨주고
손 소독하고 그걸 일고여덟번을 했는데ㅋㅋ
그러고보니 방문자중 애기 몇명 있냐고 묻는데(우유, 애플소스
치즈 등 애기용 음식 줄려구) 막 네명 다섯명 이래서 와우 너네집
애기 진짜 많다 나중에 크면 겁나 죠앟ㅎㅎㅎ 내가 증인이야욥ㅋㅋㅋ
이러고 수다 좀 떨고(=멘탈케어) 보내기두 하고ㅋㅋ
보험관련 문의전화가 많아서 그거 정리해서 나눠주기도 하고
프론트 전화도 대신 받아주고ㅡㅡ
그때그때 보험건도 청구하고 서류 리뷰하고 하니 하루가 다 지났네...
캬 나이들수록 시간 빠르다드니 진쟈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