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하는 애들인가 싶은 시민단체가 검찰에 토스하면 검찰 수준에서 난도질하고 끝내던가 법원에 셋업하고, 법원이 스파이크로 마무리. 입법부고 행정부고 다 필요없고 의원의 생사여탈권도 정권의 주요 정책도 예외는 없다. 인턴증명서부터 탈원전 공약까지. 세월호 참사도 가습기 살균제 참사도 광신도들의 방역을 무시하는 집회도. 현실과 유리된, 금권에 안긴 (준)사법기관들이 최종심을 자처하기 시작하면 나라가 얼마나 끔찍해질 수 있는지 너무 잘 보여주는 최근인 것 같네요. 더러운 것들이 자기네들 치부는 얼마나 잘 숨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