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마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

어찌보면 '아메리칸 파이' 소녀버젼
어찌보면 '헤롤드와 쿠마' 범생버젼
PC, 패미 냄새가 물씬 나는 영화. 
미국의 자유분방한 틴에이져문화가 불편하신분들은 절대 보지말아야할 영화.
기억에 남는건 '지지'라는 돌아이 캐릭터 역을 열연하신 스타워즈 레아공주님의 따님 '빌리로드'뿐...



세자매 (감독: 이승원)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세배우의 연기력이 넘쳐흐르는 영화.
특히 장윤주의 연기는 연기장인 문소리 김선영에 전혀 밀리지 않을정도라 놀랐습니다.
이제 모델 장윤주가 아닌 배우 장윤주라 할 정도로 말이죠...
사실 이런 영화는 억지 감동 신파로 흐르게 마련인데 감독이 선을 넘지않게 아슬아슬 줄타기를 잘합니다.
간만에 등장한 가족영화(?) 수작. 적극 추천합니다.


성룡 나오는 뱅가드도 감상평 쓰려다가 관두겠습니다. 
살다 살다 이런 쓰레기 같은 영화는 처음 봤거든요. 그냥 쓰레기통에 쳐박아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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