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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이사 짐정리 끝났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951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국
추천 : 0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2/01 00:28:19

ㅠㅠ

와이프랑 5개월된 우리아들 ㅠㅠ 두고 오려니.. 발길이 안떨어져서.. 있는대로 시간끌다 왔습니다.ㅠ

 

아이 얼굴 빤히 보는데 눈물이 나서 더보면 못갈꺼같다고 먼저 올라가라하고 출발했네요 ㅠㅠ

 

도착해서 짐정리중에 와이프가 애기 영상 보내준거보고 울고 ㅠㅠ

 

겨우겨우 다 정리했습니다.. 사실 회사집 화사집만 할꺼라 옷 책상 컴 침구류 정도라 많진 않았는데 많았네요 ;;

 

정리하면서... 계속 짜증났던건..

 

방빼겠다고 말하고 이사갈집 알아보고 계약금까지 다 넣을때까지 2달이상 걸렸는데 하도 집이 안나가서 열심히 매물올려서 다음세입자 구하고 

 

거래부동산에 넘겼더니.. 매매말곤 거래할생각없다고 하는데.. 왜 처음부터 매매말곤 안할꺼라고 말하지 않아서

 

계약금싹다 날리게하고 그때문에 가족과 생이별하게 만드는건지 ..어휴..

 

중간에 매수자 나타났을때 날린돈 다 보상안하면 방 안빼렵니다.

 

집이 오피스텔이라 갭투자 목적보단 월세받을 목적이나 실거주 목적정도일텐데 ...

 

이시국에..집값떨어진 건물에 매수자가 나타날지도 의문이네요 ;

 

보상다 받고 방빼는게 제일베스트고

 

만기 될때까지 매수자 안나타나면 우리도 손해 집주인도 손해..겠네요 ㅋㅋ..

 

출근시간이 2시간에서 이제 15분으로 줄었으니 언능 자러가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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