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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게시물ID : freeboard_1953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캐리어(가입:2005-04-29 방문:4206)
추천 : 3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1/02/12 09:43:45

순둥이 아내와 아이를 보면 행복하지만 힘들고 불안하고 매일반복되는 일상속에 뭔가 나만의 취미하나 없다는게 마음속 공허함을 더 크게 키우게 되었고 결국 불안장애와 수면장애가 생겨 정신과 약물에 의존해 살게 되었다.

젊을땐 야구에 빠져지냈는데 응원하는구단이 선수와 프론트 다 부패해버려 20년을 지켜보던 야구를 결국 끊었다. 

원랜 책도 좋아하고 노래듣는것도 좋아했는데 책은 작가가 주장하는 생각이 내생각과 다른게 불편해져 읽는게 힘들어졌다. 소설도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 납득이 안되는게 불편하게 되었다.  노래는 옛날노래들은 너무 좋은데 세련함이 없고 요즘 노랜 세련됐지만 감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반전영화를 좋아해서 계속 찾아보다보니 왠만한 스토리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정말 생각지 못한 반전이 없으면 충족이 되지 않았다. 

게임은 좋아하지 않아서 흥미가 없고 방탈출게임만 종종하는데 잘 설계된 탈출게임들은 이미 다 해버려서 더이상 할게 없다.

코로나 이전엔 주말에 항상 드라이브도 가고 쇼핑하고 남들이 잘 안가는 여행지를 골라서 가는 재미가 있었다. 그때는 주말,연휴가 즐거웠던거 같다.

코로나 때문인 것 같다. 휴일 집콕생활이 1년이 되니 인생이 노잼이 되어간다.


그런데 어제

나 : 페북에 재밌어보이는 영상들은 죄다 넷플릭스네..
아내 : 빨리 가입해.
나 : !!!!!!!!!!!!


















넷플릭스를 시작합니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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