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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불안감을 앞장서서 조장하는 쓰레기당 자칭 대권후보
게시물ID : sisa_1169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목샛길
추천 : 5
조회수 : 12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02/20 05:45:03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근거 없는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보다 독일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독일의 한 언론사의 데이터 오독(?)에 의한 결과인데 아무튼,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20%도 소화되지 않는 상황이라 백신 접종에 큰 차질이 일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다른 나라보다 먼저 해당 백신을 사용하기 시작한 영국의 데이터가 점점 쌓이고 있고 지금까지의 결과를 보면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널 lancet에 발표된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효용성도 일차 접종과 이차 접종사이의 기간을 기존의 6주가 아니라 3달로 늘리면 백신 효용성이 81%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여타 mrna백신과 비교해도 크게 손색이 있는 결과도 아니죠. 남아공발 변이엔 취약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대한민국과 유럽에 퍼져있는 주류가 남아공발도 아니고 당장은 백신 접종을 하루라도 빨리 더 많은 인원에게 실시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때문에 독일의 정치인들은 앞장서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며 접종을 독려하고 있는데 팬데믹 극복보다는 자신들의 눈 앞에 있는 떡이 더 중요한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은 어떻게든 백신 불안을 조장하려고 합니다. 쓰레기당과 상당수의 기레기들은 늘 그랬었고요 그 대열에 자칭 대권주자라는 유승민이 합류했네요. 대통령부터 맞으라고. 

이런 게 미안하지만 수준차이라는 겁니다. 화이자 백신의 공동개발회사는 독일회사입니다. 하지만 독일 주류 정치인들이 화이자 백신으로 통일하지 왜 아스트라제네카 들여왔냐고 메르켈부터 접종하라도 따진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언급했듯 정치적 이득보다는 과학적 결론을 내려 하루라도 더 많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독려를 하고 있죠.  

하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준비된 것도 아닙니다.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얀센 등등 심지어 스프투니크까지. 계약을 완결했거나 국내생산까지 하고 있는 백신이 여러 종류인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하나를 콕 찝어서, 과학적 근거도 하나 없는 억지 망상으로, 어기장을 놓는 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해서 정치적 이득을 취하겠다는 것으로 보일 뿐입니다. 그를 위해서라면 방역에 대한 신뢰, 그리고 결과적으론 국민들의 건강 따윈 알 바 없다는 것이고요. 정말 용서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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