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이 올 걸 알고는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못느끼고 있다가
진짜 이렇게 갑자기 이별한듯한 느낌만 남고
보통 콘서트 하면 즐거웠던 여운이 감도는데
오늘은 애들 우는것만 자꾸생각나서 미칠것같고
더이상 아이즈원을 볼 수 없다는게 진짜 한쪽 뇌 없어진 기분이고
내가 이렇게 얘네들을 사랑했구나 라고 느낀만큼 마음한켠이 공허하네요...
너무 속상합니다......
다시 보고싶습니다 아이즈원.... 정말 많이 사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