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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발행 부수 뻥튀기 논란
게시물ID : sisaarch_1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0ma
추천 : 0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3/16 19:16:0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에이비시(ABC) 협회에 대한 법인 사무 검사 결과를 발표함.


문체부는 사무 검사, 신문지국 인터뷰를 통해 에이비시 협회에서 발표한 유가율, 성실률이 실제와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함.


유가율은 약 62%임. 유가율이란 발생 부수 대비 유료 부수의 비율임. 여기서 배달 부수를 모두 유가 부수로서 최대한 인정함. 즉, 신문의 약 40%는 그냥 공짜로 나눠주는 셈.


성실률은 약 55%임. 성실률이란, 신문사가 보고한 유료 부수 대비 실제 유료 부수의 비율. 즉, 신문사가 보고한 부수의 절반 정도는 거짓으로 뻥튀기한 셈임.


정부가 언론사에 주는 광고비를 책정할 때, 기준으로 삼는 것이 바로 에이비시 협회의 인증 부수임.


대충 서류 조작하고 돈을 번 셈.

 

자세한 아래 내용을 참조바랍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에이비시(ABC)부수공사의 근본적 개선 위한 제도 개선 권고」, 문화체육관광부, 2021.3.16., https://www.mcst.go.kr/kor/s_notice/press/pressView.jsp?pSeq=18725, 확인: 2012.3.16.
김어준 외, 「3/16(화) 박용학 前 ABC협회 사무국장과의 인터뷰」,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2021.3.16., https://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programId=PG2061299A, 확인: 2021.3.16.
이문영, 「ABC협회, 유료부수 공개되지 않아 논란」,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451318.html, 확인: 202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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