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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 10년의 교훈, 그것은 '탈핵' 실천"
게시물ID : fukushima_4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가입:2019-04-13 방문:428)
추천 : 0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3/19 15:25:29
"후쿠시마 원전사고 10년의 교훈, 그것은 '탈핵' 실천" - 


"후쿠시마 10년의 교훈, 우리는 따라하지 않는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10년을 맞아 시민들이 외쳤다. 탈핵경남시민행동(대표 박종권)은 10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탈핵 행동'을 선언하고 창원시청 앞을 지나 정우상가 앞까지 거리행진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경 발생했다. 규모 9.0의 대지진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동쪽으로 130km 지점에서 발생했고, 높이 15m의 대형 쓰나미가 50분만에 후쿠시마 핵발전소를 덮쳤으며, 이에 냉각기능이 상실됐던 것이다.

이로 인해 원전의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7등급의 대형사고가 발생했고 1호기와 3호기, 2호기와 4호기가 차례로 폭발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 16만 명의 피난민 중 4만 명은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피난살이를 계속하고 있다.

'귀환곤란' 행정 구역의 총면적 840㎢ 중 제염이 완료된 면적은 15%에 불과하고 파괴된 원전 부지는 아직도 폐허상태라고 환경단체는 전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해, 탈핵경남시민행동은 "제염작업이 어려운 산림지역은 재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제염작업에만 무려 31조원이 투입됐다"고 전했다.

다른 나라 원전 사고를 언급한 이들은 "체르노빌은 사고발생 35년이 지난 지금도 출입이 금지되는 사실을 보면 후쿠시마는 앞으로 100년이 지나야 복구가 끝날 것이다"고 했다.

또 이들은 "2001년에 일어났던 미국 무역센터 폭발사건은 4년 만에 피해지역을 복구했고 2013년 그 자리에 새로운 건물을 세웠다"며 "피해 복구에 100년이 걸리는 사고는 원전사고 외 또 있을까"라고 물었다.

"핵발전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에너지"라고 한 이들은 "1979년의 미국 스리마일 사고, 1986년의 체르노빌 사고로 핵발전의 안전비용이 급증했고, 2011년의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로 핵발전은 완전히 버림받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원전의 절반을 건설한 웨스팅하우스와 이를 인수한 도시바는 몰락했다. 세계 3위 프랑스 '아레바'도 망했다"고 덧붙였다.

탈핵경남시민행동은 "'사고 10년 후의 후쿠시마' 교훈은 '우리나라는 따라하지 않는 것'이다"며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정치적 공격은 이제 끝내고 세계적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

고승하 마창진환경연합 공동의장은 "스리마일, 체르노빌, 후구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났던 나라들은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해왔다. 그 다음은 어디가 될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며 "우리는 이 나라를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많은 사람들이 탈핵을 위해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2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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