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는 달롱넷)
본의아니게 걸프라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면서 조립중인데
이노센티아도 조립감이 좋지 않다고 느꼈는데
걸프라의 시초격인 고우라이는 한술 더뜨네요. 뭐하나 딱딱 맞는 느낌이 별로 없음
색취향때문에 원조 고우라이가 아니라 이후에 발매된 고우라이 10식을 산건데 색빼고는 아무것도 보완 안했나봄
일부 파트는 1mm보다도 작은 마이크로미터 급의 부품도 존재. 날려먹을뻔
한편 조형 자체는 정말 이쁘네요. 가동성도 나쁘고 색분할도 맘에 들진 않지만 초기 주요컨셉이었던 메카미소녀가 무엇인지 한껏 보여주는 좋은 디자인입니다
완성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