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표창원 전 의원을 제가 너무 고평가 했나봅니다.
게시물ID : sisa_1171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금만살자
추천 : 1
조회수 : 160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1/04/01 22:12:40

그저 그것이알고싶다 범죄 분석 패널이 어울렸던 사람일까요

 

 

 

정치판에서 입은 데미지도 있겠지만

 

 

 

현실인식의 한계가 너무 실망 스럽네요

 

 

 

 

 

“오랫동안 범죄전문가로 별의별 사건을 봐왔다. 인간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인간 집단인 이상 여야, 진보·보수 가릴 것 없이 잘못한 사람이 나오게 마련이다. 여당의 문제는 과거 야당 시절 그런 사안에 동원할 수 있는 최대치의 언어로 비판, 공격했으면서 비슷한 일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 여당 세력은 야당 시절 정치와 권력에 관심 가져달라, 부정부패 권력 남용을 함께 감시해 뿌리 뽑자고 국민께 호소했다. 과거에는 공과 사의 구별이 흐리고 투기나 입시 부정 같은 것도 심하지 않으면 넘어가던 사회 분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그러지 말자며 적폐 청산을 부르짖은 뒤 국민 눈높이가 달라졌다.

그렇게 스스로 설정한 기준에 맞출 준비가 덜 돼 있었다는 점이 문제다. 남의 적폐만 말할 게 아니라 자신을 돌아봤어야 했다. 그동안 지탄하고 비판했던 것과 조금이라도 닮은 모습을 보이면 국민이 실망할 것을 예견하기 어렵지 않다. 그런 기준으로 자신의 옥석을 가리기보다 내 편 챙기기 바빴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401200047935?x_trkm=t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