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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가 만든것....
게시물ID : sisa_1171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드운
추천 : 7
조회수 : 8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02 23:27:12

많은 분들이 정관장에 대해 알고 계실겁니다...

광고로도 많이 나왔던 홍삼 관련 상품명이죠

그런대 오늘 라디오에서 정관장의 진실을 알리는 분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이 정관장이란 이름은 조선 총독부가 자신들을 거쳐 삼을 팔라고 붙였던 딱지였고 일제가 세금을 걷기 위한 목적이였다는 겁니다

또한 일제강점기때 조선인들이 삼을 팔아 독립자금을 조달했는데 그걸 막는 목적도 있었다고 하고요

그것을 지금까지도 한국인삼공사에서 그대로 쓰고 있었던 겁니다...

또한 아직도 한국인삼공사에선 이 정관장이란 이름을 그대로 쓰며 홍삼 제품들을 팔고 있고요

이토록 우리나라의 일제 잔재의 흔적은  지우기 힘든가 봅니다...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574619

송호철 판사는 “정관장이라는 용어는 1940년대 초 사제 홍삼 및 위조 고려삼이 범람하자 조선총독부 전매국이 진품과 위조를 구별하기 위해서 만든 것인데 그 순수한 단어의 의미는 ‘정부가 관할하는 공장에서 제조, 포장된 진짜 관제품’을 의미한다”면서 “조선총독부가 용어를 만든 궁극적인 목적은 관제홍삼의 판매를 통한 세수확보였던 것으로 보이며 이는 언론사에 의해 기사화되기도 해 문 씨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 판사는 이어 “이 문제는 일본 식민통치의 잔재를 청산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며 문 씨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 봤다.

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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