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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와 칸타의 장 : 마트 이야기 - 이영도
게시물ID : readers_35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永久童精
추천 : 2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4/03 18:05:21

1. 읽고 생각난 작품.

천공의 성 라퓨타, 내 이름은 콘라드, 강철의 연금술사, 레인 오브 파이어, 인류는 쇠퇴하였습니다.

 

2. 기본 감상


전체적으로 이 작품은 천공의 섬 라퓨타의 전개 양상을 따라간다.


주인공과 서브 주인공의 만남. > 주인공의 환경 살펴보다가 > 적인 듯하지만 사실은 아군을 만나고 > 주인공과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이 이별하고 > 진짜 적을 만나고 > 주인공이 적을 상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 주인공과 서브 주인공이 힘을 합쳐서 > 마침내 적을 물리치고 > 사랑을 재확인한다.


3. 내 이름은 콘라드를 떠올린 이유.


콘라드가 지구 문명을 보존하기 위해 한 일이 드래곤이 하고 있는 일과 유사하다.


4. 강철의 연금술사를 떠올린 이유.


강연에서 유명한 '인체의 구성 성분'에 대한 언급과 유사한 '사랑'이 약물 중독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5. 레인 오브 파이어를 떠올린 이유


분위기가 존똑


6. 인류는 쇠퇴하였습니다를 떠올린 이유.


 분위기, 환상종의 등장은 인류가 쇠퇴하였기 때문에. 등등

 

좀더 나가면 야구경기장을 함모로 사용한 메칸더 v라든가 등등이 나오겠지만 아무튼...

 

아포칼립틱한 상황에 대한 몇몇 이영도 씨의 단편을 중편으로 정리한 듯한 느낌의 글입니다.

여러 단편에서 보이던 모습이 보이거든요.

 

이야기는 마트퀸의 마트 이야기지만 그 중 '시하와 칸타'가 어떻게 '마트'를 바꾸는 데 기여했나...에 대한 장만 다룹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만 들려주고 빠지는 이영도 씨의 글쓰기 특성상 우리가 아마도 마트 이야기 전편을 볼 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읽는 내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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