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데도 좀 어색하네요.
내로남불 싸드 보면서 그냥 오유 접고 다른 커뮤로 갔으나 그럼에도 첫 커뮤인 오유가 기억에 남아 눈팅을 하고는 합니다.

예전에는 트래픽 사이트 순위에 항상 있었던 오유지만 이제는 보이지 않던게 안타까웠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정작 그 원인들은 모르쇠를 하는게 역겨웠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자정 작용하려는 모습을 꽤 보았고, 이번 선거로 더욱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아, 왜 와서 분탕이냐고 하지 말아주시길. 아무리 민주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분탕을 쳐도 저는 1번 찍고 왔습니다. 이정도로 하기 싫은 선거는 처음이더군요. 1번 찍은 걸로도 모자라다고 하시면... 뭐 전제군주를 원하시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말이 흘렀는데 시게의 자정작용에 애쓰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괴물을 잡으려다 괴물이 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