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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피해호소인 얘기도 해볼까요?
게시물ID : sisa_1172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룽키
추천 : 4
조회수 : 785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21/04/09 13:28:35

피해호소인에 대해서도 얘기해봅시다.

 

마지막으로요.. 제가 뭐 글쓰는 사람도 아니고, 머리가 아파와서요.

 

 

1. 이 정부는 페미를 걷어내야 한다 라고 하시는 분과

 

2. 피해호소인이라고 말하는건 2차가해다 라고 하시는분이 있네요.

 

3. 페미에서는 성피해 신고시, 신고자에 대한 수사를 금지하는 법을 만들었었구요

 

조금 상충되지 않습니까?

 

 

저는 페미를 걷어내야되고, 현정부의 페미관련 정책은 완전 거꾸로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 피해호소인이라고 말하는게 2차가해다 라는 말에는 공감할 수가 없네요.

 

 

지금까지 나온 사실들만 보자면

 

1. 피해자의 주장 중, 사실로 나온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 박원순이 죽음으로써 수사가 안되서 그렇다 라고 하시는분이 있지만, 

 - 박원순이 문자. 사진을 보냈다고 했는데, 그러면 박원순의 휴대폰이 아니라 피해자 본인의 휴대폰만 보면 나오겠죠

 - 근데 박원순의 휴대폰을 못봐서 증거를 못낸다 라는건...말이 안맞습니다.

 

2. 피해자의 주장 중 너네들이 자주 써먹는 그 더러운 말들

 - 더러운 말을 하는건 2차 가해가 아닌가요?

 - 그리고 그것 역시 피해자의 주장일뿐 사실로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 사실로 확인된 바가 없는것으로 박원순을 가해자로 밀어부치는건 2차가해가 아닌가요?

 

3. 피해호소 연대 등등 해서 지금까지 밝혀낸게 뭐가 있습니까?

 - 지금까지 언론을 이용한 정치공세, 여론 선동외에 뭘했나요?

 

4. 죽었으니까. 그게 가해의 증거다. 

 - 이거야말로 말이 안되는겁니다. 

 - 누군가에겐 목숨보다 소중한 무언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만약 박원순이 살아있고, 지금까지 수사를 잘 받았다면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고 명예가 보존될 수 있었을까요?

 

너님들. 페미 졸라 싫어하자나요.

 

저도 졸라 싫어요. 왜냐하면..자꾸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거든요.

 

근데 박원순 관련해서는 걔네들의 말을 들어주자는건 역시 말이 안되는거 아닙니까.

 

 

얼마전 나온 비극의 탄생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50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이라고 하더군요....저도 안읽어봤지만요..

 

 

그안에 우 조교의 사건이라고 있답니다.(듣기만 한거라 사실관계가 틀릴수 있습니다.)

 

우조교가 교수에게 성추행 당했다. 교수는 안했다. 서로 주장이 엇갈렸습니다. 

 

박원순은 우조교의 변호사로 증거는 없지만 유죄를 받아냈고,

 

그때의 주장은 이런 사건에서는 피해자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증거다 라는 논리였답니다. 

 

결과는 교수 유죄. 교수는 결국 자살. 

 

 

과연 이 사건을 변호했던 당사자로써 비서의 피해호소를 들었을때 박원순의 심정

 

그리고 이 사건을 박원순을 잡을 기회로 본다고 들었을 때의 심정...

 

 

전 모르겠습니다.

 

피해호소인. 2차가해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아무런 증거도 내밀지 않으면서 피해만 주장하고

 

게대가 중요한 순간마다 나와서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그사람이 과연 믿을만한가. 

 

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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