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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58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S64F
추천 : 0
조회수 : 1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16 23:50:58

첩보스릴러 같은 장르를 조금 즐겨 접하다 보니

자연히 해외부터 해서 국내에 이르기까지 첩보나 정보기관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한동안은 뭐 구소련의 KGB라느니 현 러시아연방의 FSB라든지, 미국은 ODNI의 지휘 아래 CIA, NSA, FBI 등이 있다느니, 이스라엘에는 그 유명한 모사드가 있다느니, 중국에는 국가안전부와 신화통신사, 일본에는 내각정보조사실과 공안조사청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이야기들을 즐겨 접하다가

 

문득, 멀리 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영화 '밀정'을 보다가 문득 떠올린 것인데요.

구 일본군과 조선총독부가 과연 그 당시 식민지 조선에서 어떻게 정보기관을 운영하고 첩보활동을 했는가 하는 게 궁금해지더라고요.

 

 

당장 급히 인터넷을 뒤적거려봤지만, 오늘날 일본 공안조사청의 뿌리가 된 구 일제 경찰의 특고들이라든지, 나가노정보학교를 비롯해 양성된 군 정보요원들이 육군참모본부 정보국 같이 구 일본군 내에서 활동했을 것이라든지, 일제의 괴뢰국인 만주국에서 철도운영뿐만 아니라 경제개발사업 등을 주도하고 이의 수립과 집행을 위해 세계 각지로 온갖 학자, 정보원 등을 파견하여 사실상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싱크탱크 역할까지 했던 남만주철도주식회사 같은 곳이라든지 하는 이야기가 당장 접할 수 있는 전부였고,

 

조금 더 파보니 공식기록상으로는 관제영화 및 관제 미디어매체의 제작과 유통에 간여했다가 1920 ~ 1930년대 사이에 일찌감치 해체된 것으로 알려져있는 일제 당시의 조선총독부 휘하 기관이었다는 조선정보위원회 정도가 제가 가 닿을 수 있는 한계였습니다.

 

 

혹자는 이에 대해, 해당 분야의 특성상 기록으로 남겨진 것은 별반 없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답변을 주시기도 하셨지만 그래도 관련 저술을 어쩌면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에 여쭤봅니다.

 

일제 당시 구 일본군이나 조선총독부가 식민지 조선에서 어떻게 첩보활동을 하고 정보기관, 첩보조직 등을 운영했는지에 대해 다룬 저서나 논문 중에 추천해주실만한 양질의 자료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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