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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부겸이형, '대깨문' 분노 정치 무너뜨려 달라"
게시물ID : sisa_1172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kh
추천 : 2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18 16:28:15
원희룡 제주지사가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대깨문’들의 분노 정치 좀 무너뜨려 달라”고 공개 촉구했다. “극단의 정치를 이끄는 이른바 ‘대깨문’들에게 왜 아무 소리 안 하는지 모르겠다. 이럴 자신도 없으면 인사청문회 전에 자리를 집어 던지라”고도 했다. 김 후보자는 원 지사에게 정치 입문을 제의했고 두 사람은 2000년 16대 국회에 한나라당 소속으로 나란히 입성했으며 이후 당적을 달리하면서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원 지사는 18일 페이스북에 ‘원희룡이 총리 된다는 김부겸 후보자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내게 정치 입문도 설득하고 한때 무척이나 가까웠던 분이 국정혼돈이 심각한 상황에서 총리후보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 걱정도 크다. 형에 대한 우정을 담아 총리후보자에게 요청하려 한다”며 5가지를 부탁했다.


먼저 원 지사는 “정책 방향을 수정할 자신이 있느냐”며 “나는 후보자가 국민들의 분노를 희석시키는 쇼를 위한 분장용품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행사기획에 따라 총리 자리에 앉혀진 무생물 무대 소품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발 분노의 정치 좀 누그러뜨려 달라”며 “저는 후보자가, 극단의 정치를 이끄는 이른바 ‘대깨문’들에게 왜 아무 소리 안 하는지 모르겠다. 조응천, 금태섭, 박용진, 김해영이 바른 소리 할 때 왜 힘이 되어주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보자가 한나라당 박차고 떠날 때의 그 기준이면, 지금은 ‘대깨문’ 행태를 비판하고 민주당 박차고 떠날 때”라고 주장했다.

원 지사는 또 “대통령의 퇴임 후 걱정은 그만두자 하라”며 “검찰 수사 막는 것으로 모자라 나라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행태는 이제 그만두게 하라. 윤석열도 이제 ‘전 검찰총장’인데 중대범죄수사청 더 이상 추진하지 말게 하라”고 적었다. 아울러 “당정 협의 잘해서 원내대표하고 이야기 많이 하라. 원 구성 협상도 다시 하라고 말해 달라”며 “그 답 못 받으면 후보자는 ‘내가 총리 되면 협치와 포용한다’고 어디에다 이야기하지 마라”고 직격했다.

마지막으로 원 지사는 “이런 자신도 없으면 청문회 전에 자리 집어 던지라”며 “형이 이 정부의 마지막 총리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대통령이 바뀌지 않을 것 같으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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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이!

제주도 땅 중국인들 한테  팔아쳐 먹고
영리병원 하려다 국민들한테
딱 걸린거 다 안다.
소송비용은 원희룡이가 냈니
이 토착왜구야..
근데 박용진하고도 친하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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