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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4400만명 물량 확보' 고민정 현수막 사진 소환한 김웅
게시물ID : sisa_1172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kh
추천 : 2
조회수 : 124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1/04/18 22:23:45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코로나19(COVID-19) 백신 수급이 여의치 않은 상황을 두고 "민주당이 또 '민주당'한 것이냐'고 비꼬았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코로나19 백신 4400만명 접종 물량 확보!'라고 내건 지역구 현수막 사진을 가져와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물량은 어디에 있습니까"라며 "민주당이 또 민주당한 것이냐"고 꼬집었다. 민주당이 최근 부동산 대책, 성추행 이슈 등 과거 발언에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취지다.

같은 당 박대출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백신 수급 상황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안전 불안한 '질'에 저조한 '양'에 이물질 낀 주사기에, '이념 주도형' 방역기획관까지"라며 "K방역이 점입가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2000만명 백신을 2분기 받기로 했다고 화상통화쇼 벌이더니 감감무소식, 아직도 '11월 집단면역' 운운한다"며 "'백신거지' 된 것도 분한데 2차 희망고문까지 한다, 그저 '아니면 말고' 식 용두사미쇼에 국민들은 지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와의 화상 통화로 국민을 안심시켰다. 그것이 쇼였나 의심하는 사람마저 생겼다"며 "백신 접종률은 3%가 안 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이라고 정부 방역 대책을 비판했다.

한편 정부는 백신 수급이 어려워지며 해외 백신을 국내 위탁생산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도 차질없이 추진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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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적으로
닭그네 메르스 감염사태
쥐박이 신종플루 감염을 생각 해봅시다.

-뉴스 프리죤 기사 중
 
2015년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란 사태, 당시 한국은 '세계적 방역 민폐국'으로 낙인이 찍혔다. 현재 '코로나 모범국'이라 불리는 상황과는 매우 대조적이었다. 중동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는 한국에서 확진자수가 '세계 2위'를 기록했다. 

당시 박근혜 정권이 내놓은 수칙이라곤 "낙타고기 먹지 마라"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라" 이며, 기억나는 장면은 소위 "살려야 한다" 뿐이다. (한국에선 낙타는 동물원에서나 겨우 구경할 수나 있으며, 낙타고기의 경우 수입 자체가 안 된다.) 공교롭게도 박근혜는 메르스 사태가 터지기 약 두 달전 쯤, "대한민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중동 진출을 해보라"며 청년들에게 '중동 가라'고 했다가 네티즌들에게 온갖 조롱을 들었다.

이명박 정권 때도 신종플루가 발병되며, 약 74만여명이 감염된 바 있으며 263명의 희생자를 낳았다. 인구 대비 감염자수는 전세계 8위로 역시 세계적 민폐국 소리를 들었다. 또 구제역이 다섯달 동안 이어져, 소과 돼지 약 350만마리를 살처분하는 '방역 재앙'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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