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는 자신의 TBS라디오 출연료가 '라면가게' 주소의 1인 법인으로 지급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김씨는 2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제 출연료와 관련해 계속 기사가 나오는데 나라가 망할 일인가"라며 "출연료가 라면가게로 지급되는 게 아니냐, 편법이 아니냐는 기사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출연료의 세금 처리 문제는 없다고 말해왔다"며 "세금을 줄이기 위해 법인을 만들어서, 각종 경비 처리하고 하는 식의 절세 시도를 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421102304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