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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초 위험한 저주받은 물건을 구매했어
게시물ID : panic_102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손
추천 : 2
조회수 : 17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27 10:39:23

1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30:55 ID : rxXzbu5Xtcl 

취미로 그런걸 모으는 사람인데,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진짜 위험한 물건을 구했어.


군마현쪽에 전해져 내려오는 영혼결혼식인 무사카리 에마의 일종으로 狐蛇書物(코시이치노쇼키, 혹은 코이치노쇼키, こい[しい]ちのしょき)라는 마이너한 이야기가 있는데, 우연히 그걸 찾은거야.


예상년도는 1940년대?


이거 안믿을 수도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분신사바 알지? 그게 일본어 分身さん(분신상)에서 온건데, 그 분신님의 정체가 이 책과 관련이 있어. ㅋㅋ... 진짜 마이너한 이야기고, 아마 들어본 적 없을거야.


주인은 이걸 할아버지한테 받았고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들었어. 진짜 있었던 이야기일지 궁금하네. 그 외에도 별 이상한 물건들이 많아... 주로 서적쪽에서.


궁금한건 물어봐!


2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38:41 ID : rxXzbu5Xtcl 

이미지보기

일단 인증! 폰 기종은 에스 21! 새폰이지롱! 흐흐


3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44:17 ID : rxXzbu5Xtcl 

그 외에는 유명한 연쇄살인범이 가지고 있었던 책이라든가... 뭐 별건 없는데, 이번거는 전 주인 죽은거 확실해서 좀 두근두근하네.


4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47:12 ID : rxXzbu5Xtcl 

일단 이야기부터 풀어줄까... 우선 이 책은 말 그대로 저주받은 책인데, 이 책은 좀 심하대. 전 주인이 쫌 끔찍하게...? 돌아가셨다니까 꽤 위험한가봐.


5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50:07 ID : rxXzbu5Xtcl 

이야기를 듣기로는, 어떤 남자가 죽으면 영혼결혼식을 시키려고 마을 여자 셋~넷을 데리고 와. 그리고 죽이면 이 책을 통해서 영혼결혼식이 이어지는거지. ㅋㅋ

여기까진 확인 안된 풍문이고, 그 뒤에 이거 가진 주인이 진짜 죽었어. 교통사고로.


6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52:12 ID : rxXzbu5Xtcl 

별루 반응이 없네... 나는 두근두근한데...ㅋㅋ


7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52:23 ID : dvgZdxAY60o 

엥 다른 스레에서 똑같이 생긴책 본것 같은데


8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53:15 ID : rxXzbu5Xtcl 

>>7 ...?? 혹시 이름좀 보내줄 수 있어?


9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55:33 ID : dvgZdxAY60o 

일제시대 일본인에게 저주받은 책인가 그래>>8


10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55:46 ID : rxXzbu5Xtcl 

일단 분신상 이야기부터 해주면, 그때 쓰인 여자들을 방언으로

'분신사마' 라고 불렀음. 한자 없이, 그냥 분신님. 근데 그게 후대에 분신사바로 자리했다고 들었는데...


11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55:58 ID : rxXzbu5Xtcl 

>>9 확인좀 해볼게


12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56:57 ID : rxXzbu5Xtcl 

>>9 ??? 이왜진?


13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58:28 ID : rxXzbu5Xtcl 

>>9 혹시 그 사람 이름이... 이건 쫌 위험하니까 빼고

성이 특이하거나 그러지 않았어? 쫌 특이한 성 일단 읽고와야겠다. 뭐지...?


14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8:59:52 ID : 5TSGoNs4KY1 

진짜 같은 책인데? 그럼 그 레스주는....? ... 죽은거야?


15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01:55 ID : fTRA3TRvfVe 

이이이게 무슨일이야.......


16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04:41 ID : rxXzbu5Xtcl 

??? 얘들아 내용물도 똑같은데?


17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05:05 ID : rxXzbu5Xtcl 

이미지보기

이거 사진 거기도 있는데...?


18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05:31 ID : 5TSGoNs4KY1 

아.. 나 혹시 주작일까하고 여기 레스주가 올린 사진 책상이랑 저쪽 레스주가 올린 책상 비교하고 있는데 진짜 딴곳이네.. 바닥지도 다른거야..


19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06:00 ID : 5TSGoNs4KY1 

레스주야 진짜 .. 걱정된다..


20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06:23 ID : fTRA3TRvfVe 

엥 뭐야 어떻게된거야.......레주야 책은 어떤 경로로 받게된거야???


21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08:24 ID : xA5anyIJRvh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같은 책이 여러권인거 아냐?


22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09:32 ID : rxXzbu5Xtcl 

엄, 일단 빠르게 읽고 왔는데...


23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09:38 ID : u8lCruoMja7 

..???? 뭐야뭐야 똑같은 책이야?


24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10:38 ID : 5TSGoNs4KY1 

이미지보기

>>21 손수 쓴 글씨체 봐서는.. 저 책 하나가 돌고 도는거 같아.

사진은 " 일제시대 저주받은.." 레스에 올라온 사진.


25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11:04 ID : rxXzbu5Xtcl 

너무 무서울 정도로 내가 말한 정보랑 일치하는데....? 이건 내가 주작이라 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

혹시 모르니까, 내가 가진 다른 고서들도 찍어 올려줄게. 원래 취미라는걸 보여줘야 하니까


26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13:30 ID : rxXzbu5Xtcl 

이미지보기

이미지보기

훨씬 더 많긴 한데... 나 조금 당황스럽다...?


27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14:23 ID : rxXzbu5Xtcl 

딴 책은 다 틀어박아뒀는데. 무슨 상황이지 이거?


28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14:47 ID : dBdWjh9beLc 

헐? 전주인 죽은게 확실하다고? 무슨 경로로 구한거?


29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16:07 ID : rxXzbu5Xtcl 

아니, 이거 진짜 일본 대행사이트 통해서 구한건데... 책 자체는 널린 책이야... 헤x재팬이라고 아는 사람 있어...? 거기 써져있는 내용보고 바로 구매했었는데...엄...


30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16:55 ID : rxXzbu5Xtcl 

사실 좀 과장하려고 죽은거 확실하다고 개지랄떨긴 했는데, 써진거 보고 유족이 내놨다던가? 그래가지고 바로 구매했었어.


31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18:15 ID : rxXzbu5Xtcl 

무슨 상황이야...? 이거 진짜야. 거짓말 아니고... 나 오컬트 취미있는 사람이고, 진짜 별거 다모아. 모 카페에서 글도 연재중이고...


32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22:07 ID : dBdWjh9beLc 

레주야 그거 그냥 처분하면 안돼? 너가 이런거 좋아한다는건 아는데 진짜 이건 아닌듯...


33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23:15 ID : mL9dzRyFdxC 

오우 뭐야 잘못썼어 레주야 책 위험해 보이는데 버리면 안 돼...? 다른 책들도 웬만하면 버리는 게 좋지 않을까ㅠㅠ 걱정 된다 가지고 있어도 좋을 거 없잖아...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정말 걱정 되서 하는 말이니까 잘 생각해봐 함부로 버려도 안 될 수도 있으니까 좀 막막하긴 하네...


34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24:01 ID : 5TSGoNs4KY1 

>>32 처분 한다고해도 이게 .. 홀가분하게 사라지는게 맞을까?.. 주인글 정독하고 왔는데.. 저주를 어느정도 잠재웠던 부적도 사라지고.. 책주인의 행적이 아직까지 안나타나던 상황에 유가족들이 책을 내놨다며.. 그럼 결국 현 책의 주인은 지금의 레주인거잖아..


35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24:40 ID : 5TSGoNs4KY1 

저주를 풀수있는 방법을 더 알아봐야할거같은데 레스주야..? 진짜 걱정이다


36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25:20 ID : rxXzbu5Xtcl 

아니 얘들아 그러지 마 무섭진 않은데 압박감 개오져


37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25:54 ID : rxXzbu5Xtcl 

보니까 레주가 주작하고 튄뒤에 팔아넘겼을 가능성은 없나?


38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26:26 ID : rxXzbu5Xtcl 

실황이 가능하다고 했으니까 아마 그 사람 일본사는것 같은데


39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30:47 ID : 5TSGoNs4KY1 

그래 차라리 그런거면 좋겠다


40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33:12 ID : rxXzbu5Xtcl 

아니 그럼 그 레주는 내가 아는 정보를 어떻게 안거지?


41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33:57 ID : rxXzbu5Xtcl 

조금 다르긴 한데, 그 이야기 내가 말했던 지역 살던거 아니면 절대 모를만한 이야기임. 그건 확신함


42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35:14 ID : oLaqY5Xy7xT 

레주가 1레스에 적은 한자도 똑같네

세상에...?


43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36:31 ID : BteFjBy5cE1 

뭐야..이거 지금..유품인거네 그럼..?


44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37:32 ID : rxXzbu5Xtcl 

일단 거기 댓 남겨놨어...


45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38:10 ID : 5TSGoNs4KY1 

책 안에 다른 흔적은 더 없어?


46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38:24 ID : rxXzbu5Xtcl 

>>43 그런 얘기 하지 마 ㅋㅋ 나도 개주작인줄 알고 그냥 산거라고 아 ㅋㅋ


47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38:46 ID : oLaqY5Xy7xT 

어떤 남자가 죽으면 영혼결혼식을 시키려고 마을 여자 셋~넷을 데리고 와. 그리고 죽이면 이 책을 통해서 영혼결혼식이 이어지는거지

이게 이 스레 레주가 한 말이고


2. 그리고, 여기부터 진짜 할아버지가 말씀하신거랑 완전 일치해.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것만 빼면. 마을 여자 셋을 데려와서, 죽인 뒤에 그 목이 그 물건을 바라보게 하고, 약간의 후처리 의식같은걸 하는거야.

어떤 원리냐면, 더 깊은 저주로 약한 저주를 물리친다... 이런거야. 나 여기까지 듣고는 괜찮았어.


3. 그런데 문제가, 그 원래의 저주가 그것보다 훨씬 더 강한 저주라면... 그땐 원래의 저주+나중에 붙인 저주 이렇게 되어버려... 그니까, 저주+저주... 이런 식으로 이어지게 되어버리는거야.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종류였던 것 같고.

이게 일제시대 스레 레주가 한 말


똑같네???


48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0:06 ID : oLaqY5Xy7xT 

진심인데 레주 빨리 무당집이나 그런데 가봐 제발


그 스레 레주 '나 전부터 계속 안좋은일 생기고... 교통사고 당하고...ㅋㅋ 이꼴나고 있는데 ㅋㅋㅋ' 이런 언급도 했단말이야


49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0:09 ID : rxXzbu5Xtcl 

이미지보기

이건 거기 없던거 아님?


50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0:52 ID : rxXzbu5Xtcl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침대에서 찍고 있음, 위에 레스주가 말해줘서 고마운데 집 바닥 이런거 인증 다 가능


51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1:03 ID : oLaqY5Xy7xT 

>>49 일단 그 스레 레주는 안 말했으니까 없었던가 못 발견했을거야


52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1:09 ID : 5TSGoNs4KY1 

>>49 저 한문?은 어떤 뜻이야? 저 레스주가 공부 했던 흔적인가


53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1:19 ID : dBdWjh9beLc 

여개부터 ㅇㅇ하시오?


54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1:40 ID : rxXzbu5Xtcl 

>>52 너무 당연하게 책갈피처럼 삐쭉 튀어나와 있었어. 뭔가 더 펼치기 싫은 기분임 ㅋㅋ


55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2:00 ID : 5TSGoNs4KY1 

>>50 와중에 침대에 엎드려 보고있다니.. 진짜 레주 강철이구나


56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2:21 ID : dBdWjh9beLc 

아는 당집 있음? 무당 함 찾아가보자


57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3:08 ID : rxXzbu5Xtcl 

>>52 단독 断読? 그만 읽으라고 그거같은데


58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3:31 ID : rxXzbu5Xtcl 

>>56 당집 아는데 없어 거기 돈 얼마나 들어?


59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4:19 ID : oLaqY5Xy7xT 

>>57 일단 레주 저 페이지 이상으로 읽지 말아보자


60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4:43 ID : rxXzbu5Xtcl 

>>59 ㅇㅋ 멈췄어 일단 왜 펼치지 말라 한거지


61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5:09 ID : Y005Xz9hbxA 

ㄷㄷ 미친....


62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5:56 ID : wMlu9zgjhbA 

>>49  이거 여개부터 하고 다음 한자

맺을 결 자 아님?


63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6:27 ID : dBdWjh9beLc 

책 자체는 그냥 평범한 이야기라 했던것같은데 왜 보지 말라고 하는거지? 그 레주는>>54 이렇게 대놓고 나와있던걸 왜 못본거지?


64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6:43 ID : oLaqY5Xy7xT 

端 이거 모양 비슷하지 않아? 단정할 단


65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7:01 ID : rxXzbu5Xtcl 

>>62 어라? 그렇게도 보이네. 그게 뭐야 근데?


66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7:41 ID : wMlu9zgjhbA 

>>65  結 이 한자


67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7:49 ID : rxXzbu5Xtcl 

번뇌를 끊어 없앤다는 뜻이네 그게 맞으면 도대체 뭘 끊는다는 거지 ㅋㅋ


68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48:46 ID : oLaqY5Xy7xT 

>>67 어떻게 해석 되는거야?


>>69 >>70 고마워!


69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0:09 ID : rxXzbu5Xtcl 

불교용어래. >>68 


결(結)은 결박의 뜻으로 번뇌의 다른 이름. 단(斷)은 결단(決斷)의 뜻. 번뇌를 끊어 없애는 것을 단결이라 한다.


그럼 여기부터 번뇌를 끊어버리세요... 이런건가


70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0:10 ID : wMlu9zgjhbA 

>>67 


https://ko.m.wikipedia.org/wiki/%EA%B2%B0_(%EB%B6%88%EA%B5%90) 


이거보고 이야기한거 같은데


71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0:26 ID : dBdWjh9beLc 

아니 난 뭣보다도 저게 왜 있는지가 궁금한데... 한국어로 쓰였는데 종이가 낡은걸 보니 그레주네 증조할아버지가 쓰신건가? 그럼 그 레주는 왜 못본거지?


72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1:14 ID : rxXzbu5Xtcl 

>>71 그 레주가 팔아넘길때 넣은거 아닐까? 보니까 친할아버지는 살아있다매


73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1:32 ID : rxXzbu5Xtcl 

그러고보니 문법 상태도 할아버지들이 쓸법한 단어네


74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1:46 ID : dBdWjh9beLc 

>>72 그럼 굳이 한자를 쓴게 너무 부자연스럽지 않아?


75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2:19 ID : dBdWjh9beLc 

여개가 뭔가 하고 찾아보니까 방언인 모양인데 젊은 사람이 굳이 그것까지 흉내내서 적은것도 이상하잖아


76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3:14 ID : dBdWjh9beLc 

한자 적은것도 대충 흉내내서 적은게 아니라 많이 적어본 사람이 휘갈긴것처럼 보이는걸


77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3:32 ID : rxXzbu5Xtcl 

뭐야 방언이야? 그럼 뭐지

주작이라는 가정 하에 상상도 안되는데...


78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3:50 ID : BteFjBy5cE1 

스레즈 아까 유족이 내놓은 걸 샀다고 했지??..


79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4:34 ID : rxXzbu5Xtcl 

>>78 그렇게 쓰여있었어. 그 대리 사이트가 파트가 사이트별로 나눠져 있어서 어딘지는 잘 몰겠고... 저주 관련 단어 치면 물건 쭈욱 나옴


80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4:55 ID : dBdWjh9beLc 

아니 근데 그레주네 증조할아버지도 그렇고 그 유족...분들도 그렇고 왜 저 저주받은 물건을 남에게 전해주려고 하는거야?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나?


81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5:09 ID : oLaqY5Xy7xT 

일단 지금까지 정보

책 이름은 狐蛇書物, 혹은 こしちのしょき(코시치노쇼키) (두 스레 레주 모두 같은 이름으로 언급했으니 정확할듯)

1.일제시대 레주의 증조할아버지부터 책이 내려옴.

2.원래부터 이상한 책이었던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책인데 신사 같은 데에 공물로 바치는 그런 용도의 책이었나봐.

지방에서만 행해지던 풍습인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게 시부야에서도 행해짐.

3.레주 언급상 더 강한 저주를 거는게 해결책. 이긴 한데 일단 이건 무당집 가서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보는게 좋을듯


-풍습-

1. 아무 물건이나 구하는데, 물건에 따라서 부르는 호칭이 달라지는데 앞에 狐蛇는 무조건 붙는것 같더라. 아무튼 이 물건에 저주가 붙어있다 싶으면 그쪽 신사에 보내는거지. 입수 루트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이 책도 어떤 이유에선지 저주가 붙어있던 모양이야...


2. 그리고, 여기부터 진짜 할아버지가 말씀하신거랑 완전 일치해.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것만 빼면. 마을 여자 셋을 데려와서, 죽인 뒤에 그 목이 그 물건을 바라보게 하고, 약간의 후처리 의식같은걸 하는거야.

어떤 원리냐면, 더 깊은 저주로 약한 저주를 물리친다... 이런거야. 나 여기까지 듣고는 괜찮았어.


3. 그런데 문제가, 그 원래의 저주가 그것보다 훨씬 더 강한 저주라면... 그땐 원래의 저주+나중에 붙인 저주 이렇게 되어버려... 그니까, 저주+저주... 이런 식으로 이어지게 되어버리는거야.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종류였던 것 같고.


82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5:56 ID : 5TSGoNs4KY1 

>>80 나도.. 이렇게 생각.. 전달전달해서 그전 스레에서 말대로 저주+더한저주+저주 이렇게 이어지는듯..


83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6:47 ID : BteFjBy5cE1 

전 주인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했지..그리고 레스에도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했었고..


84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7:47 ID : rxXzbu5Xtcl 

>>81 여기 나오는 풍습 이야기 말인데, 내가 아는거랑 다르네? 나는 '지칸유고토' 라는 방식을 이용한다고 들었는데, 그냥 죽이고 물에 담구는거야. 목을 바라보게 한다는 말은 모르겠는데... 오히려 더 자세한 느낌이네


85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7:54 ID : dBdWjh9beLc 

레주야 일단 책 최대한 건들지마... 자칫 잘못했다간 스레딕에 새로운 책 주인이 나타나게 될수도 있음


86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19:58:04 ID : rxXzbu5Xtcl 

>>80 이잇 진짜...ㅋㅋ...


87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01:12 ID : dBdWjh9beLc 

희망적으로 생각해보자

문제의 그 남자가 할아버지를 위해 부적을 써줬다고 했었지

할아버지가 장수하신걸 보면 그 부적은 분명히 효력이 있었어

그 이후로 할아버지-레주로 넘어오면서 저주는 한번도 강화된적 없었고.

아직은 무당의 힘으로 해결 가능한 단계일지도 몰라


88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03:12 ID : 5TSGoNs4KY1 

>>87 이전 레주가 교통사고로 정말로 죽었다면.. 저주는 존재하고있지 않나..?


89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03:14 ID : BteFjBy5cE1 

근데 그 부적이 없어졌지 않나?


90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03:24 ID : rxXzbu5Xtcl 

진짜 개웃기네 실소만 나온다 이게 뭔상황이지


91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04:10 ID : dBdWjh9beLc 

그러니까, 이전 단계에서 부적으로 어느정도 완화가 됐었으니까 새로 제대로 된 부적을 받아올 수만 있다면 레주가 안전해질수도 있다는 얘기야


92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05:42 ID : mL9dzRyFdxC 

진짜 뭐야... 이거 차라리 주작이라고 해 진짜 오싹하다 근데 무당집 찾아가도 부정 탄다고 막 내쫓는 경우도 있다는대 그러면 어쩌냐... 진짜 방법이 없는 걸 텐데...


93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09:06 ID : rxXzbu5Xtcl 

>>92 설마... 요즘 무당들은 물리 레벨이라매


94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09:52 ID : rxXzbu5Xtcl 

엄마한테 재미있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지랄 말래 ㅋㅋㅋㅋ


95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11:13 ID : dBdWjh9beLc 

뭐든 시도 안해보는것보단 나을거아냐


96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11:46 ID : rxXzbu5Xtcl 

얘들아 근데 웃긴게 다른 저주로 막는다고 하면 내가 제일 최적의 적임자야 ㅋㅋ 그런거 겁나 많은데


97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12:00 ID : rxXzbu5Xtcl 

부적이라...음...


98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12:44 ID : oLaqY5Xy7xT 

이 책에 얽힌 이야기

증조할아버지->할아버지->일제시대 레주 순으로 책을 이어받음

레주는 이야기를 할아버지한테 들음.

증조할아버지는 아내와 군인(남편) (근데 레주 언급으론 성별을 정확히 몰라서 반대일수도 있다고 함) 사이에서 편지 전하던 우편 배달부였고, 이 군인과 사이가 각별했음.

이게 레주가 초반에 친할아버지께 들은 내용인데, 나중에 200레스 초반에 친할아버지께 진짜 진실을 듣게 되었으므로(그 전엔 거짓을 섞어 말하심) 200레스 이후 추가된 내용은 그 밑에 서술.


1.한 군인이 이 책을 쇼헤이같은 이름의 서적 전문관에서 구함.

2.태평양 전쟁때 일본사람들 사이에 전쟁가는 사람은 딱 하나의 물건을 국가에서 들고 갈 수 있게 해준다는 소문이 돔

3.그래서 군인은 다섯~여섯살 쯤 되는 아들을 전쟁터에 데려감 (남자는 일본에서 비행사 모집했을때 자원입대) (+이때 아내에게 쓴 편지를 받은걸 레주 증조할아버지가 가지고 계셨는데 레주가 잃어버림)

*이 아래부터 레주가 추후 친할아버지께 진실을 듣고선 식인풍습 관련해서는 진짜인지 잘 모르겠다고 언급. 그리고 아래 내용은 아예 틀림.(아마)*

4. 근데 일본 측에서 장교 한 명이 사망했고, 그 시신을 병사들이 식인함. 왠진 모르겠으나 이후 병사들의 사기는 올라갔는데 레주 할아버지분 말씀으론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함.

5.그로부터 2년뒤 1943년 소문이 왜곡되어서 인육 관련해서 이상한 소문이 퍼짐. (인육 먹으면 전쟁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가족의 인육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등)

6.그래서 위쪽에서 처벌 명령까지 들어왔는데, 이런 상황에 초반에 나온 그 아들이 빈민가같은곳에서 놀다가 괴한 몇명에게 습격당해서 신체를 먹히고 죽음.

7.당시 그 군인이 발견한 아이의 시신엔 뇌가 없었고, 몸의 나머지 부분에는 "일어나라일어나라..."하는 글씨가 빼곡히 쓰여있었음. 그리고 남자 몇 명이 아이의 시신 일부를 잘라내 가져가고 있었음.

8.남자는 이걸 조선인의 소행이라고 생각하고 아내에게 알리자 아내는 남편에게 레주가 가지고 있는 그 책을 줌

9.그리고 책을 펼쳐보자 안에는 아내의 유언장이 써져있고 남자는 병사 세 명을 죽이고 자살.

10.그리고 이 과정에서 저주의 목적으로 남자는 건장한 남자 셋을 죽이고 시체의 목이 이 책을 바라보게 하고 자신도 따라죽음


실제로 들은 내용.

1.사실 이 군인이란 사람은 저주의 피해자였음. 

2.(이 군인이 이미 원래저주+누군가 걸어놓은 원래저주보다 약한 저주가 되어있는 책을 가져온 것 같음) 아들 죽고 아내도 죽음.

3.그래서 군인이 최후의 방법으로 자기도 똑같은 방법으로 책에 저주를 걸어 억누르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저주에 당한 건지는 모르지만 총으로 자살.

4.그게 그 일대에 소문이 다 남


99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14:17 ID : rxXzbu5Xtcl 

>>98 오 고마워 대박이다너


100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15:31 ID : dBdWjh9beLc 

>>96 너 사람 세명 죽이는것보다 더 큰 저주 걸 수 있어?


101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16:35 ID : rxXzbu5Xtcl 

>>100 연쇄살인마 책 있긴 해 심영구라고


102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17:46 ID : oLaqY5Xy7xT 

>>101 일단 그건 최후로 남겨두고 근처에 무당집 먼저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

혹시 알고있는데 있어?


103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19:18 ID : rxXzbu5Xtcl 

무당집 비싸지 않아? 엄마가 허락해 주실지가 의문임 일단

저주 있다고 쳐도 나 반 죽고 허락해주실 분이라... 기독교셔


>>102


104 이름 : 이름없음 2021/03/08 20:20:36 ID : 01js3wk02mq 

와 미친 이건 주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드는 스레네


출처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019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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