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아 밤을 새었습니다
명상처럼 생각을 비운다는건
도대체 뭘까 그게 가능한가ㅠㅠㅠ
어제는 5시간을 걸어다니느라
중간에 무릎이 나가 겨우 걸어다녔어요
저혈압과 빈혈의 콜라보로
청각과 시각도 여러번 포기하고 걸었네요
그러면 잠이 잘 왔어야 했는데
의외로 체력이 좋은가봐요!는 개뿔이에요
평소보다 이명이 더 시끄럽게 들려요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기 싫어요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나는 선택을 잘 못 할 때가 더 많으니까 ...
휴 씻고 나가 봅니다
무탈한 하루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