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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죽기를바라는자들, 스파이럴, 아들의이름으로. 짧은 감상평
게시물ID : movie_78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홀로햏자
추천 : 3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5/14 22:30:22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Those Who Wish Me Dead, 2021, 감독:테일러 셰리던)

시카리오 시리즈의 각본과 윈드리버의 감독으로 나름 대세인 테일러 셰리던 감독의 신작 영화입니다.
헐리우드 재난영화답게 재난보다는 사람이 더 무서워지는 영화입니다.
주조연배우 모두 연기력들은 이미 검증이 되었구요, 화면도 참 잘 찍었다고 느낄 정도의 수작입니다.
악당에겐 서사따윈 필요없다! 그냥 죽어!

·여전히 얼굴낭비하는 니콜라스홀트. 
·워킹데드의 쉐인은 왜 만나는 작품마다 사망전대인지...
·백마탄 흑기사(?)의 활약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스파이럴 (Spiral: From the Book of Saw, 2021, 감독:대런 린 보우즈만)

아직도 끝나지 않는 직쏘의 악몽. 영화 쏘우의 연장선이 아닌 스핀오프작이라 하더군요.
이번영화로 메이저급 레벨이 올랐다고 해도 B급의 냄새는....음
대놓고 미국경찰은 썩었다고 까는 사회비판(?)영화.
그리고 누가 쏘우 시리즈 아니랄까봐 펼쳐지는 유혈낭자, 잔인함.
극장에서 보기엔 쬐금 돈아까운 영화.

·오랜만에 보는 크리스 락. 그리고 여전히 적응안되는 그의 간신배스러운 목소리...
·누구나 다 예상 가능한 뻔한 반전
·역시 쉴드국장님께서는 마더펔을 입에 달고 계셔야...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아들의 이름으로 (2021, 감독:이정국)

5.18 민주화운동 그후 지금 가해자들과 피해자들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의 이야기...
여러모로 강풀 원작 영화 '26년'과 비슷한 영화.
하지만 '26년'과는 장르가 다른 영화.
영화 보는 내내 가슴이 꽉 막히는 그런 영화...

·제발 비참하게 죽기를 바란다 전두환. 그리고 그의 추종자 부역자들...
·제발 비참하게 죽기를 바란다 전두환. 그리고 그의 추종자 부역자들...
·제발 비참하게 죽기를 바란다 전두환. 그리고 그의 추종자 부역자들...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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