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공회의소는 이재용을 사면하는 것이 한미 양국에게 최고의 경제적 이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는 회의소 위장 제임스 김의 발언을 전하는 FT 기사입니다.
아울러 자국내 반도체 생산을 성장시키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구상에 삼성이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으면 한미간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가 손상될 것이라는 의견도 성공회 명의의 문서로 전달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선 이재용이 사면 석방이 중요하다는 엿같은 논리구조겠죠.
이미 20조 + @의 투자계획을 거의 확정한데다가 이런 대규모 투자가 단기간에 결정됐을리 만무하고 아울러 이재용이 몸만 감옥에 있지 그의 의견이 충분히 전달되고 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뭔 헛소리인가 모르겠고요 문 대통령의 방미에 맞추서 이따위 흔들어대기 기사자료나 뿌리는 미상공회의소나 그걸 또 실어주는 FT나 정말 한심하네요. 이재용 사면 문제를 갑자기 한미 동맹 외교문제로 만들어버리는 센스라니, 조중동 코치 받나요.
아울러 상공회의소 위반이라는 제임스 김이라는 작자는 전형적인 검은머리 외국인이던데 미국에서 이재용 일가처럼 기업 경영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아는 작자가 이럼 안되는 거 아닙니까. 여기선 그래도 되니까도 어느 정도인 거지.
참 열심히들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