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헤어스타일 한 원장님이 마취해줘서 긍가 이상하리 만큼 아프지가 않았어요. 마취깨고도 뭐 크게 아프지 않았어요.
근데 ....이것도 수술이라고 금주하래요....격한운동도 하지말래여...오늘이 불금인데....아....이럴줄알았으면 월요일에 수술할껄...
술안마신지도 언 2주가 다되가서 오늘은 꼭 한잔할랬는데....
하지만 저는 오유인이니까 말안듣고 술마시고 운동하겠음 캬캬캬캬캬
내 찢어진 잇몸을 실로 꼬메는 느낌까지 다 느꼈지만.......그래도....난 마시겠음.... 설마 터지겠어........수술부위 알콜로 소독해줘야제..암...
오늘은 비오니까 모듬전에 막걸리 가야지.
아 물론 혼자 먹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