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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쇼의 추억.....
게시물ID : sisa_1174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5
조회수 : 8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5/28 21:42:26

 

ㅇ 그 보수후보는...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가기도 훨씬 전에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일과 만남을 가졌다.

  보수기득권은 배가 불렀다며, 빌딩당사를 나와 천막당사로 옮겼다

  보수에서는 감히 쓸수도 없었던 빨간색을 로고로 하였다.

  누구보다도 좌파적인 경제민주화를 당의 최우선정책으로 내밀고, 이를 공약했다.

  이전 민주화 시대에 고초를 겪었던 인물들을 만나 지난일을 사죄했다.

  

  얼마나 혁신적인가.....얼마나 아우라가 느껴지는가...

 

  그게 박근혜다.

  근데 ... 다 개쇼였다. 당선되자 모든것은 제자리로 돌아갔다.

  보수는 개쇼의 달인들이다...

  그들은 아... 당선되기 전에 하는 모든 말과 공약은 철폐할 수 있음을 이미 보여주었다.

 

  슬슬 이제 이준석표 개쇼를 봐야할 때다.

 

ㅇ 김어준은 당시 진행하던 유튜브 프로그램인 파파이스에서 패널로 참석하던 보수논객 고영국과 내기를 하였다.

   치킨내기였다, 김어준은 정말 고영국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한다고 비웃었다.

   도대체 우리나라 국민을 어떻게 보고....

   아주 웃으면서... 자신있게...

   칠푼이 박근혜가 우리나라 대통령이 될일이 없다고 단언하였다.

   박근혜가 바보인것은 다 아는 사실인데...누가 역사를 맡기겠는가하고...

 

ㅇ 당시 .. 언론에서 박근혜를 우리나라 여권신장의 일대 사건으로 보면, 미국의 힐러리와 같은 지도자를 

   한국에서도 낼수 있다는 것은 한국이 정치 선진국으로 들어가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매일 떠들었다.

 

   그런데, 국회의원 박근혜가 여성관련 법안을 단 1건도 내지 않았으며, 박근혜는 여권신장에 역행되는 

   많은 법안에 서명하였다는 것이 밝혀졌음에도.....그런것은 전혀 의미가 없었다.

 

ㅇ 이준석이 기실 청년들과 아무 관계도 없으며, 그들의 이상과 가장 배치되는 인물임은 알 사람들은 다 안다.

   그러나, 쇼를 벌이는 순간... 그런 것은 언론에 의해 모두 가리어질 것이다.

 

   언론에서 중요한 것은 5:5의 정치지형이 빨리 형성되어, 

   그 중간에서 최소노력, 최고효과를 거둘수 있는 지점을 만드는 것만 관심의 대상일뿐...

 

   그 누가 정치 지도자가 되건... 기실 관심도 없다.      

 

ㅇ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방송 켜기만 하면... 보수패널과 언론에서 입에 달고 사는 단어가..

   친노패거리, 운동권패거리 였다...

   문대통령의 주위에 모인자들은 하나 같이 그렇게 프래임 씌어 모멸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보수인사 너나 없이 노무현 정신을 들먹인다. 통합정신을 본 받자한다..

   박형준 마저 노무현 정신을 들먹이며.. 봉화마을 방문하였다 한다.

 

   이제 .. 언론이 입에 거품물고 나올 단어는 "꼰대"문화, "꼰대"패거리 일것이다. 

   얼마나, 입에 착착 달라 붙는가....적어도 20대들의 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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