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포항의 고교생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죠?
사인이 급성 폐렴과 패혈증으로 추정되어 코로나19 검사했더니 음성으로 나와서 코로나인데 숨기는 거 아니냐, 방역 엉망이다 하며 방역당국을 비난하는 언론과 사람들이 적잖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네요.
사망한 학생이 무척 큰 잘못(범죄)를 저질러 사촌형한테 맞아 크게 아팠어요. 그걸 부친이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 결국 사망했고 그에 따라 두 사람은 법의 심판을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