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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적 성향은 페미에만 국한되지 않음
게시물ID : sisa_1174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늑대와호랑이
추천 : 7/2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6/04 15:15:26

'이준석 지지자'로 표현 가능한 <<일부>> 2030 또한 마찬가지임.

- 부모 세대가 이룬 민주화의 과실은 누리고 싶지만 민주사회를 유지하는데 따르는 책임감과 의무감은 부재

- 부동산 양극화가 문제라고 생각은 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부모 집 물려받을 생각에 양도세나 상속세에 매우 비판적.

- 부모 빽으로 열심히 학원 다닌 건 생각안하고 지역할당 인재, 농어촌 특별전형 등의 소외계층 배려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임

- 우파적 경쟁주의와 좌파적 평등주의를 때에 따라 취사선택하여 자기 입장을 변호

- 알고 보면 현 정부만큼 청년을 위한 복지정책을 펼친 정부가 없음. 복지의 과실은 취하되 입 싹 닦기.

  (참여정부와의 가장 큰 차이이자 유사점. 참여정부는 연금개혁을 통해 최초로 기초노령연금을 도입하는 등 노인복지 정책에 가장 적극적이었음. 하지만 문재인 지지율은 20대에서 제일 낮고, 노무현 지지율은 60대에서 제일 낮았다.)

 

참고로 본인은 30대. 2030의 일원이라서 더욱 피부로 느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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