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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G7패싱 기레기 난을 보며....
게시물ID : sisa_1174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15
조회수 : 10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06/14 12:35:34

 

ㅇ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첫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된 강금실 변호사의 파격인사에 대한...

   당시 검찰들의 난동으로 인해 마련된 "검사와의 대화"에서...

 

   많은 얼굴과 말들이 나의 뇌리속에 남아있지만... 

   개인적으로는 ... 고졸이신 대통령에게...뻔뻔하게 "몇학번이시냐?"고 묻던 그 00 이 생각난다. 나쁜놈.

   물론, 대중적으로는... 

   대통령에게 청탁전화한 사실을 묻던 검사에게 ... 노대통령이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라고 했던 말씀이 가장 많이 회자된다.

   여하간...

   지나가보면.... 새파란 젊은 검사들에게 TV를 통해 온갖 모욕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대응해주신 노대통령님의 인격이 

   놀랍기만 하다..

 

ㅇ 금번 2021 영국 G7정상회담에 대한 우리나라 모든언론의 패싱사건에 나는 그 당시 일어났던 검사의 난을 떠올린다.

   아... 

   이거 언론 기레기들이 단체로 대통령 모욕주기구나.... 아... 기레기 난이구나...

 

ㅇ 검사와의 대화로 부터 20년이 지나고서야... 검찰개혁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으며... 

   노대통령이 겪은 저 모욕들이 일어난 저 상황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듯..

   어쩌면..

   이번 G7패싱 기레기 난동건도... 세월이 지나... 언론이 개혁되는 과정이 있고..그게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나서야..

   아...

   언론과 기레기들이 ... 문대통령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고...모욕의 대상으로 삼았는지 이해될 수도 있으려나.. 한다.

 

   조중동뿐 아니라.. 한경오마저도 단체로 기사 1줄 제대로 안냈던 2021년 6월 13일 한국언론의 1면들.....

   이준석의 따르릉과.. 광주 자영업자 기획물을 1면으로 채웠던... 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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