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선수단 9명 입국 - 이중 1명 양성판명 - 당연히 취했어야할 밀접접촉자 조사도 없이 8명 전세버스로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이동, 호텔 체크인(함께 같은 비행기 탑승했던 80여명의 승객들은...?)
야당의원 - 밀접접촉자 조사는 어디서 하게 돼있나요?
관료 1 - 검역입니다
관료 2 - 죄송하지만 착각하신 거 같은데 선수단을 받아들이는 각 지자체에서 하게 돼있습니다
야당의원 & 관료 1 - ?!?!
올림픽 한다 안 한다 연기다 강행이다
관객은 무관객이다 아니다 프로야구도 관객 어느정도 들여서 해도 아무 문제 없잖아(검사 안하는데 어찌 아니) 1만명은 받자 개폐회식은 2만명은 받자
주류 판매 허가하자 아니다 역시 위험하니 그만두자
도쿄 각 처에 야외단체관람이 가능한 장소 만들자 야외니까 괜찮잖아 아니야 역시 위험하니 다 관두자 등등등등
하인리히의 법칙이라고 있죠. 큰 사고 일어나기 전에 수많은 징후가 나타난다는 건데 동경 올림픽이 딱 그렇습니다. 일본 정치인들 관료들 IOC 사무총장 이하 각 위원들까지 이렇게까지 일심동체로 무능하고 탐욕스러울 수 있는 건가 싶을 정도예요.
7,8월이면 대한민국은 50대 이하 접종 한창 시작할 즈음인데 올림픽 여파로 코로나 재점화 되는 거 아닌가 심각하게 걱정되네요. 안 그래도 델타변이가 전세계적으로 퍼져서 문제인데..
그냥 선진국들 중심으로 보이콧 해버리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