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0여개 시민단체들이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저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핵없는 세상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Manhatten Project for a Nuclear-Free World)’ 등 미국의 시민단체 70여 곳에서 세계 환경의 날(6월5일)과 세계 해양의 날(6월8일)을 맞이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공동서한을 미국 뉴욕 일본 영사관과 주 유엔 일본 대표부를 통해 일본 외무성과 경제산업성에 보냈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