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갈 집 청소 하고 왔는데
보기엔 멀끔해서 금방 하겠네 했더니
유리문 닦는데 때가 계속 나와 ...?
거기에 창문 시트지가 취향 존중 해드려도
암막 커튼 수준이라 창 4개 떼는데
동생이 창문한테 화를 어찌나 내던지요ㅠㅠㅠ
막판에 안떼어 진다고 놔뒀는데
제가 해보니 떼어지는 거에요
저는 가만히 작업하는게 체질에 맞는 듯ㅇㅇ
근데 아직 베란다가 남아써 ............
나 쥬거요
이삿짐 정리를 하러 일어났어요
난제 에어컨도 옮겨야 하고
올은 꼭 전기 신청이랑 폐가구수거요청 해야는걸
까먹지 말아요, 내 자신아 ...!
깜빡깜빡 하기 때메 저거놔야 돼요ㅠㅠㅠ
이사하고 이집 계약 정리하고 주소이전하고
백신 2차 맞고 엄마 제사 지내고
그럼 이제 힘든 7월은 다 지나가는 거에요!
두드러기 갑자기 나서 피부과도 가야 혀는디ㅠ
시작하는 여름은 언제나 
고된 일들이 많이 생기는 기분탓이 있어요
(이사를 여름에 시작한게 문제 아녀 .......)
여름이 싫은건 덥기도 하지만 
이쯤 몸도 마음도 힘든일이 많이 생긴게
쌓이다 보니 7, 8월은 편치가 않아요
그리고 이건 일하기 싫어서 밍기적 대는 중 ,,
오 시간 너무 잘가ㅠㅠㅠㅠㅠ
흙 쉬지 말고 일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