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적폐라 함은 전시중 병참을 빼돌리거나,송사를 이익관계로 판결하고,자원을 독점하여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는것도 있지만
그 중 최악의 적폐는 모나지않고 원만한 일처리를 하는 사람들이다.

조직을 망치는 사람은 "좋은게 좋은거다","지금까지 이렇게 해도 아무문제 없었다.","시키는데로 무조건 해라."라고 하며 안온함을 추구하는 진상들이다.
문제를 드러내어 고치기 보다는 감추기 급급하고,일을 성립시키기보다는 지연시키기를 선호한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했다.무능한 인간들이 뭉쳐 유능한 인간들을 성격파탄자라고 매도하며,구축해버린다.

싸이렌 소리가 시끄럽다고 꺼버리면 비상시에 비상벨은 무용지물이다. 

이 사회에 영민한 인재들이 공무원이 되고 자 한다.
경직된 공무원 문화는 인재들의 입을 막고 철밥통을 더욱 공고히 하려 한다.결국 불만은 쌓이고 약한 곳으로 터질것이다.

그럼 또 진상들은 누구를 희생양으로 삼아 자신들의 안온을 이어나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