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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캠프는 일반인 황교익의 밥줄인 취업을 막아선 거죠.
게시물ID : sisa_1178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의유람선
추천 : 4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8/19 09:26:42

 

제일 먼저 고려할 사항은 황교익씨에 대한 호불호는 논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후보 황교익의 '친일'적 성향에 대해서도(굳이 있다고 치더라도) 일반인이나 혹은 청문위원이 제기할 수는 있어도 유력 대선주자의 캠프가 나서서 제기할 문제는 아닙니다.


이낙연 캠프의 문제는 정적인 이재명 지사를 공격한 것이 아니라, 대선판과는 별 관계 없어 보이는 그냥 자연인 황교익을 공격해서 그 사람의 취업을 막고 생존권을 위협한데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약자인 황교익씨로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SNS를 통해서 '악, 악'대고 있지만 거물 정치인에 비해서는 상대도 안되는 수준일 겁니다. 이러한 정치 권력의 폭거는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더구나 이런 짓이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는 후보가 만에 하나라도 진짜 권력을 잡는다면 '피의 복수'가 없으리라는 보장이 어디있겠습니까?  아마 이재명 편에 섰던 사람들은 전부 밥줄을 끊어버리고 정치적으로도 제거하려고 들지도 모를 일이죠.  


이낙연 캠프는 지금 어마어마한 과오를 저지르고 있는 것인데, 이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황교익씨는 이낙연 캠프에 비해 목소리를 낼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리를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청문회에는 반드시 참석해서 하고 싶은 말 실컷 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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