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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작가] 참사 일상화가 두렵다. 개별적 고통을 생각하며
게시물ID : sisa_1178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목샛길
추천 : 1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8/21 04:54:46
 

https://weeklysafety.blogspot.com/2021/08/blog-post_20.html?fbclid=IwAR2sVE7-mFLO0QTG0xKYrhsAkA5tsaS2sJBn9YD_c_0FGV14WZSZqcLzMyw&m=1



산재는 물론이고 현 코로나 사태도 마찬가지죠. 델타 변이가 나온 이후로는 특히, 이전까지 세계에 자랑했던 케이 방역만으로 대한민국이 방역 선진국이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 점점 분명해져가고 있습니다. 고깅도 거리두기가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감염자가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그 부담을 고스란히 지는 사회 구성원들이 존재하는 것이 분명해졌고 그들이 이제 더이상 버티기 힘들어 비명을 지르는 상황인데 그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기는커녕 여전히 다른나라와 확진자수를 비교하며 한국 방역의 우수성만을 입에 올리고 있는 방송들과 도울 여력이 분명히 있는데도 먼 산 바라보듯 나몰라라 하는 정부를 보면 화가 납니다. 
 글에서 언급되듯 불편하지만 다들 살아남기위해선 어쩔 수 없다는 집단정서가 형성되어 문제 개선이 점점 요원해지는 상황이 코로나 시국에도 그대로 적응되지 않나 싶어서 안타깝네요, 정말. 

 잡소리가 길어졌는데요 링크글은 읽어볼만 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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